KIA, '뼈아픈 역전패'..한화 신구장 개막전서 3연패 수렁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대전 신구장 첫 경기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에 역전패를 당해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 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연패에 빠졌고,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지다가 뒷심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대 0 균형은 4회 깨졌습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