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날짜선택
    • 일본 언론 "尹대통령·日이시바,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다음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시바 총리가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전날 오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가치와 이익을 공
      2024-10-03
    • 尹-기시다 "한일 관계 발전, 역사적 책무"..김건희 여사, 만찬 메뉴 직접 선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유코 여사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청와대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2시간가량 부부 동반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한일 관계의 앞날에 예측하기 힘든 난관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 관계
      2024-09-06
    • 기시다 총리 방한하나..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검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초 한국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일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퇴임 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그간의 한일관계 개선 과정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정상회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결정해 선거 뒤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앞서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한일관계 개선'과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등을 꼽기도 했습
      2024-08-20
    • 교도통신 "한일 정상회담,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주 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됐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9월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G20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마친 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
      2023-11-15
    • 최재성 “윤 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기시다에게 방류 승인해 줬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 것과 관련,“세 가지 정도 보인다”고 운을 뗀 다음 “하나는 방류 승인인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사다 총리한테 방류를 전제로 후속조치 과정에서 모니터링해 달라는 세 가지 요구를 했다”며 “그 다음에 방류과정에서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방류를 전제한 것이고. 방류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어서 방류승인이다”라고 말
      2023-07-17
    • 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오염수 투기 보류 요구하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를 일본에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 요구 등 국민 안전을 위한 3대 조치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께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물질 해양 투기 잠정 보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힌 만큼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예정돼 있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핵물질 투기 보류를 관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는
      2023-07-11
    •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점검 전문가 파견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이번달 21~26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24일 양일 간 후쿠시
      2023-05-19
    • 한일정상회담 성과, 양국 경제계가 앞장서 창출
      한일 양국 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 것을 계기로 정상회담 합의 이행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경제인들의 교류·협력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55회 한일경제인회의가 한일정상회담 일주일 만인 오늘(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양국 경제인간 대표적인 연례 교류 행사로,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240여 명의 양국 정부, 경제단체,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이번 회의에서 △신산업 분야 협력 등 경제연계 확대 △경제·인재&midd
      2023-05-16
    • 北, 한일정상회담 두고 "한일 군사결탁 무모한 실천"
      북한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첫 반응으로 '군사결탁의 무모한 실천'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미국이 그처럼 바라던 한일의 군사적 결탁 관계가 무모한 실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한미 간 확장억제 합의인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확장억제력' 실행강화에 일본도 참여할 수 있다고 떠들어댄 것"을 엄중한
      2023-05-10
    • 정청래 “한일정상회담 얻은 게 하나도 없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마디로 “또 당했다, 또 망했다, 5대 0 완패했다”고 일축하고 “오염수 방류 시찰단은 (일본 측에)면죄부를 주는데 우리가 들러리를 서는 이런 외교가 어디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일정상회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조와 △조선인 강제동원 항의 못하고 △일본 역사
      2023-05-09
    • "한일정상회담, 사과 없는 '빈 손' 회담·깡통 회담" 혹평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한마디의 사과 표명도 없는 빈 손 회담"이라는 혹평이 나왔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셔틀 외교 복원'이라는 말만 무성한 채, 기대했던 일본의 '화답'은 이번에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제 3자 변제'에 대해 '한국이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제거해 나간다면 분명 일본도 호응해 올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일방적 퍼주기도 모자라, 그러한 철없는 기대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이었는지 이번에 다시 한번 윤 정권의 깡
      2023-05-08
    • 윤상현 “기시다 답방, 물컵의 반의반 채웠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과거사 관련 발언이 국민적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2년간 얽혔던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물컵의 반의반’ 정도는 채웠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 처분이 예상되는 김재원ㆍ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정권교체에 기여한 동지로서 총선 출마 기회는 줘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오늘(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2023-05-08
    • 한남동 관저 2시간 만찬..日총리 부부에 '화합' 구절판 대접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밀착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이후 52일 만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이기도 삽니다. 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과 분홍색 투피스를 입은 김건희 여사는 기시다 총리 부부를
      2023-05-08
    • 尹 대통령-기시다 '셔틀 외교' 재개 축하.."새로운 한일관계 속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12년 만에 재개된 '셔틀 외교'를 축하하고 한일 관계의 지속적 발전 필요성에 공감을 표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먼저 지난 5일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해 우리 국민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셔틀 외교의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우리 두 사람의 상호 왕래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새롭게 출발한 한
      2023-05-07
    • 野 "빈손 외교 우려..日 오염수 방류 철회 약속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6일) "당당한 대일 외교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통령실의 모습에 지난 3월 '빈손 외교' 재현이 우려된다"며 " 정말 중요한 것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인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일본은 반성과 사과 대신 도발로 화답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발
      2023-05-06
    • 尹-기시다, 내일(7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셔틀외교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두 정상은 52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되는 셈입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내일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
      2023-05-06
    • 김기현 "한일정상회담 진상규명 요구 민주당, 反국익 행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일정상회담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있지 않은 사실을 있었다고 마구잡이로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2일)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전북 전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선동해서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아예 거론조차 안 됐던 독도 문제를 분쟁거리를 스스로 만드는 민주당이야말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반(反)국익 행위'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
      2023-04-02
    • 日국민 10명 중 7명 "한국 정부 해법으론 강제징용 해결 안 돼"
      일본 국민 68%가 한국 정부의 해법으로는 강제징용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24~2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27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국 측 강제징용 해결책의 효과에 대한 질문에 68%가 이 방안으론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쳤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6일 일제 강제징용 배상 소송과 관련해 피고인 일본 기업 대신 한국 재단이 배상
      2023-03-27
    • 이재명 "한일정상회담 규탄", 국힘 "국익을 논할 자격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주 연속으로 주말 장외집회에 참석해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이 주최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퍼주기는 잔뜩 했지만 받아온 것은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독도에 대해서 그들이 이야기할 때, 절대 아니라고 항변했냐?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했을 때 대체 뭐라고 말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지소미아 원상복구 아무 조건 없이 했지만 일본은 화이트리스트를 복귀하지 않았다.
      2023-03-26
    • 정부, 日 수출규제 관련 WTO 제소 '철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수출규제 관련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4일) 산자부에 따르면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일본의 3개 품목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제기한 WTO 제소를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철회했습니다. 아울러, 화이트리스트 조치에 대해서도 조속한 원상회복이 이뤄지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의2 지역’에 있는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우대 지역(화이트리스트)인 ‘가(
      2023-03-24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