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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즐거운 건 '나홀로 집에'"..이케아 38국 중 으뜸은 '한국'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4명은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웃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는 비중은 10명 중 1명 가량에 불과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38개국 3만 7,4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펴낸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에는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담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케아의 '라이프 앳 홈 보고서'는 행복한 집에서의 생활에 관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 조사 중 하나로 올해
      2024-01-16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 베트남 달랏서 韓 관광객 추락사..급류 사고 이틀만에 또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고가 발생지 이틀 만에 한국인 여행객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베트남 남부 럼동성 달랏에서 유명 관광지 랑비앙산 정상으로 이동하던 한국인 여성이 4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60대로 알려진 여성은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해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밤 사이 숨졌습니다.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12km 떨어진 곳으로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고' 표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찌민총영사관은
      2023-10-27
    • 폭우 내린 베트남 하천 급류에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베트남 #폭우 #급류 #한국인 #관광객
      2023-10-24
    • 中,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주목'
      중국 당국이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지난 2014년 말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우리 국민에 대해 오늘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사형선고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을 재고 또는 연기해줄 것을 여러차례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중국
      2023-08-04
    • "수단 체류 중 한국인 28명 모두 안전"...'급파' 軍수송기 인근 국가에 도착
      최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8명이 모두 수도 하르툼의 현지 대사관에 모여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궁환 주수단 대사는 22일(현지시각)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다 같이 대사관에서 자고 이르면 내일 철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29명으로 확인됐으나, 남 대사는 "수단 국적을 가진 한 분이 오지 않았다"면서 "28명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남 대사는 철수 경로에 대해서는
      2023-04-23
    • 한국인 탑승 선박 서아프리카 해상서 해적 피랍됐다 풀려나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한국인 1명이 타고 있던 선박이 해적에 피랍됐다가 15일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밤 해적에게 피랍됐던 석세스9호 관련한 언론공지를 통해 15일 저녁 7시 30분쯤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1명 등 선원 20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석세스 9호에 타고 있는 한국인 1명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12명을 추정되는 해적들은 선박의 통신기기와 기관설비를 파손하고 화물과 개인물품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세스 9호는 비상 운전으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항으로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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