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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업주가 초등생들 성추행" 신고..18명 피해 확인
      40대 편의점 업주가 초등학생 여러 명을 성추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인근 편의점 업주인 40대 A씨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자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A씨가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에 입맞춤을 하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만 피해 학생 수가 18명으로 파악됐고, 학교 측은 전체 학생
      2023-10-20
    • 日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접수 시작.."수산물 가격 하락시 배상"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피해 사례 접수를 2일 시작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미야기현 이시노마키(石卷)시 상담창구와 전화를 통해 이날부터 피해 배상 청구를 받고 있습니다. 이시노마키 상담창구는 피해 접수 외에 팔리지 않는 상품의 판로 개척 등 개별 상담도 진행합니다. 도쿄전력은 소문(풍평) 피해로 수산물과 농산물 등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 외국의 수입 금지 조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한 경우
      2023-10-02
    • 택배 관련 피해 신고, 광주·전남 2년 새 '4배' 증가
      택배 서비스 계약과 관련된 피해가 광주와 전남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분석한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보면,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는 광주의 경우 지난 2020년 3건, 전남 2건에서 지난해엔 광주 12건, 전남 7건으로 2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96건에서 227건으로 2.4배 늘었습니다. 피해 신고를 통해 배상을 받은 건은 전체의 42.2%였고, 환급은 6.9%에 불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
      2023-09-22
    • 김영록 지사 완도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완도 광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핀 뒤 조속한 복구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완도해역에선 고수온 특보 상황이 한 달 이상 유지되면서 40만 8천 마리의 양식 피해가 신고됐고, 피해액은 31억 1천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수온 #광어 #피해 #복구비
      2023-09-21
    • 가해 학생 분리 7일로 확대...학폭 ‘2차 피해’ 예방
      학교폭력(학폭)이 발생하면 가해·피해 학생을 즉시 분리하는 기간이 기존 3일에서 7일로 늘어납니다. 27일 교육부는 이렇게 개정된 학폭 사안 처리 가이드북 내용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학교는 학폭 사실을 알게 되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즉시 분리해야 합니다. 분리 기간은 기존 3일에서 최대 7일로 확대됩니다. 또 앞으로 가해 학생에게 전학 조치가 내려지면 학교장은 7일 이내에 해당 학생이 전학 갈 학교의 배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전학 조치가 늦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학생의 2차
      2023-08-27
    • "다행히 큰 피해 없었다"..지역민은 '안도'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역대급 피해가 예보되면서 가장 마음 졸였던 건, 지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과 이재민들일 텐데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한시름은 덜은 모습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에 가득한 초록빛 방울토마토. 한 달간 이어진 장마로 망친 농작물을 갈아엎고 새로 심은 건데, 태풍으로 추가 피해를 우려했던 농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인터뷰 : 이성용 / 방울토마토 재배 농민 - "카눈이 너무 세다고 해서 겁도 많이 먹어 조금만 자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사히
      2023-08-11
    • "다행히 큰 피해 없었다"..지역민은 '안도'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역대급 피해가 예보되면서 가장 마음 졸였던 건, 지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과 이재민들일 텐데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한시름은 덜은 모습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에 가득한 초록빛 방울토마토. 한 달간 이어진 장마로 망친 농작물을 갈아엎고 새로 심은 건데, 태풍으로 추가 피해를 우려했던 농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인터뷰 : 이성용 / 방울토마토 재배 농민 - "카눈이 너무 세다고 해서 겁도 많이 먹어 조금만 자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사히
      2023-08-10
    • '무너지고 날아가고'..태풍 '카눈'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전남도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이 무너져 한 명이 다쳤고,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바람에 뜯긴 창문이 이웃집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택이 풀썩 내려앉았습니다. 기둥이 뽑히고, 집기류는 잔해 속에 나뒹굽니다. 태풍이 몰고 온 거센 비바람에 주택이 무너지면서, 70대 노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싱크 : 곡성군 관계자(음성변조) - "어머니께서 마늘
      2023-08-10
    • 유리창 깨지고 외벽 떨어지고..부산, 곳곳에 태풍 피해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부산은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힌남노' 때보다는 덜했지만 곳곳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가 집중됐던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카눈'의 상륙으로 노후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송도해상케이블카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강풍에 건물 간판은 휘날렸고, 많은 식당이 출입문에 차수판을 설치한 상태로 장사를 멈췄습니다. 수영구 남천동 앞 호안도로는 방파제를 넘어 밀려온 파도로 한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재해 취약지인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도 파도가 방파제를 뚫고
      2023-08-10
    • '간판 뜯기고 주택 무너지고'..태풍에 광주·전남 피해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광주·전남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0일 오전 10시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서는 상가 간판이 비바람에 뜯기면서 주변 전신주에 걸려,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곡성에서는 주택이 붕괴돼 1명이 다쳤고, 여수에선 주택 창문이 뜯기거나 건물 마감재가 날아가 소방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정전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오전 9시쯤 비바람에 나무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화순읍 도심 일대 200여 가구가 정전됐고, 새벽 4시 20분쯤엔 광주시 서구 금호동 일대
      2023-08-10
    • 광주·전남 '물폭탄'..홍수주의보로 대피 등 피해 속출
      광주·전남에 밤새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2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까지 7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산구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고, 오늘 새벽 1시 40분 황룡강 장록교 주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장록마을 69명, 신덕마을 6명, 상완마을 4명 등 79명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하남산단 6번로가 물에 잠겨 차량 2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수완 윤슬의 아침 일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광산구 송산유원지
      2023-07-24
    • 광주시내 곳곳 도로 통제..폭우 피해 속출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과 하천의 둔치 주차장 11곳이 통제됐고, 교량 2곳, 지하차도 2곳도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교량 하부도로 17곳과 함께 광주천과 영산강 황룡강 등 전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통제 구간은 확대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구체적인 통제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량 3곳 장록교, 풍영정천1교, 풍영정천2교 △지하차도 2곳 신덕지하차도, 동송정지하차도 △하부도로 통로박스 17곳 광암교, 광천1교, 광천2교, 극락교, 광신
      2023-07-24
    • 주택·도로 등 시설피해 1만 건 넘겨..응급복구율 70% 미만
      지난 9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전국의 주택·도로 등 시설 피해가 1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오전 6시 기준 사유시설 피해가 3,285(충북 1,540, 충남 911, 전북 333, 경북 299 등)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7,638(충북 3,399, 경북 2,012, 충남 1,593, 전북 249, 세종 186) 건으로 늘었습니다. 주택은 1,636채가 침수되고 140채가 파손됐습니다. 상가·공장 침수는 559건입니다. 도로&mi
      2023-07-24
    • 전국에 폭우 사망·실종자 43명..축구장 2만여개 농지 침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모두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경북 17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3명이고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10명입니다. 전국에서 호우로 사전 대피한 주민은 13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7,86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의 대피 주민 가운데 6,182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 집계가 늘어나면서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1만 5,120㏊로 급증했습니다. 축구장 2만 1천여개에 해당하는 크기
      2023-07-16
    • ‘물폭탄‘ 사망 26명, 실종 10명, 부상 13명... 전국서 5천600명 대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는 15일 밤 11시 기준으로 26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되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호우로 경북 17명, 충북 4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26명이 숨졌고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모두 14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경북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 포함해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오성에선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11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23-07-15
    • 도로축대 붕괴·정전 등 피해 속출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밀려오면서 인천과 파주 등은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경북 북부, 전라도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은 15일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저녁부터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지역재난
      2023-07-14
    • 물폭탄에 옹벽 '와르르'..연일 폭우에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전남에 또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 옹벽이 붕괴됐고, 정전과 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돌덩이와 흙더미가 곳곳에 흩어져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주택 옹벽이 붕괴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새벽시간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저수조에 물이 넘치는 바람에 옹벽과 계단이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4
      2023-06-30
    • 광주 동복호 저수율 34%↑..닷새간 300mm 넘는 폭우에 피해도
      광주·전남에 닷새간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제한급수 위기는 벗어났지만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7일) 0시 기준 광주의 주요 상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34.15%를 기록했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던 지난 4일 0시 기준 21.23%에서 13%포인트 가까이 저수율이 증가한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비가 그친 뒤에도 저수율 유입은 일주일가량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는 장마철에 내릴 비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가뭄 위기가 해제됐다는 분석도 가능합니다.
      2023-05-07
    • 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최종 46억..."신고액보다 줄어 왜?"
      전남 여수 양식장 저수온 피해 규모가 당초 신고액보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저수온 피해가 난 양식장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벌여, 55개 어가에서 182만 4천 마리가 폐사해 최종 46억 9천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당초 64개 어가에서 345만 2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92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났다고 신고한 규모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여수시는 어민들로부터 신고를 받는 과정에 중복된 경우가 있어서 피해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피해가 난 55개 어
      2023-03-29
    • 여수 양식장 물고기 345만마리 떼죽음...피해 100억 육박
      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에서 저수온으로 추정되는 물고기 집단폐사 피해가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22일부터 오늘(7일)까지 돌산읍과 남면 일대 양식장 64곳에서 물고기 345만 2천 마리가 폐사해 92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피해 어종은 참돔이 183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감성돔, 조기, 돌돔이 뒤를 이었습니다. 폐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수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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