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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피해자, 최대 560kg의 힘 받았다"
      이태원 참사 당시 피해자들이 사고 현장에서 평균 224~560kg의 힘을 받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박준영 금오공대 기계설계공학과 교수는 오늘(13일) 특수본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밀도 추정 감정서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10월 29일 밤 9시부터 1시간 반 사이 군집 밀도는 ㎡당 6∼10명으로, 피해자들이 당시 받은 힘이 평균 224~560kg의 질량이 중력을 받아 누르는 상황까지 이르렀단 설명입니다
      2023-01-13
    • 특수본, '이태원 참사' 전 용산서장·상황실장 구속
      이태원 참사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이임재 전 전 용산경찰서장이 어제(23일)밤 구속됐습니다. 참사 초기 현장 대응을 맡은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도 구속됐습니다. 지난달 1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한 이후 참사의 직접적 책임을 지는 피의자가 구속되기는 이들이 처음입니다. 박원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피의자들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지난번 구속영장 청구가
      2022-12-24
    • 특수본, 이번주 영장 재신청 '공동정범' 법리 보완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번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에 나섭니다.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책임자 처벌 당시 적용됐던 '공동정범' 등에 대한 법리 보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이번주 중 이임재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영장 재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본은 현재 경찰과 소방, 구청 등 현장에 대한 1차 책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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