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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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 현장 목격' 아리셀 직원, 극단적 선택 시도.."힘들어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아리셀 소속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이날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아리셀 공장 소속의 직원 A씨가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도를 중단한 A씨는 산을 내려오던 중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 행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
      2024-07-01
    • "소방관 마음 어루만져요" 찾아가는 힐링 서비스 눈길
      【 앵커멘트 】 매일같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대원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릴 일이 많지만,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특별한 버스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마우스에 손을 올리니 생체 신호 분석이 시작되고, 곧이어 육체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 등 개인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가 나옵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곳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만든‘힐링 큐브&rsquo
      2022-12-10
    • 5·18 유공자 56.4% '정신적 고통'.."트라우마 여전"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중 절반 이상은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4,417명 중 의사가 확인된 2,00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중복응답)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6.4%는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체 부상과 질병 후유증을 겪고 있는 유공자도 54%나 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으로 겪은 신체적 피해 유형은 타박상이 67.6%로 가장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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