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식 프로그램으로 135억 투자금 가로챈 일당 구속 송치
불법 주식 프로그램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속여 130억이 넘는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를 사칭해 해외 선물 투자를 하도록 유인한 뒤 가짜 주식 프로그램을 이용해 돈을 편취한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으로 초대하고, 부풀린 허위 실적을 보여준 뒤 투자를 권유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외 선물이나 주식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음에도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해, VI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