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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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화 복원될까...8·22 국힘 전당대회 '변곡점'
      오는 22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야(對野) 노선에 변화를 줄지 주목됩니다. 정 대표는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왔습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가 '국민의힘 해산'을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이어간다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앞서 지난 12일 민주당 원로인 상임고문단도
      2025-08-17
    • 박지원 "'사면·복권' 조국, 민주당과 통합에 긍정적 회신...대권 재창출, 쉬운 길로 가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인 오늘(15일) 0시를 기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 석방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사랑하면 결혼해야죠. 이념이 같고 생각이 같고 목표가 같으면 한집에서 살아야지. 왜 다른 집에 살아요? 통합하면은 승리할 수 있고 정권 재창출할 수 있어서 좋잖아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조국 전 대표 사
      2025-08-15
    • 충남대·공주대 통합 찬반투표 과반 넘겨...통합 속도
      올해 마지막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구성원 합의를 위한 막판 통합 찬반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이 나왔습니다. 두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이달 11일까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은 통합에 대한 일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교원, 직원 및 조교, 학부생, 대학원생 등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했습니다. 충남대는 공주대 결과와 상관없이 자체 구성원 투표에서 찬성 과반이 안되면 사업을 포기
      2025-08-06
    • 목포고·목포여고 부지 활용 방안 지역과 함께 찾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의 통합·이설을 앞두고, 기존 학교 부지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목포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면 여론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추진됩니다. 시민 대상 대면조사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주요 거점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며, 교직원·학생·학부모·목포시청 및 목포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은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도교육청은 목
      2025-07-08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국립목포대'로 새 출범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고 내년 3월부터 '국립목포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번 통합은 지방대학 간 통합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월부터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캠퍼스 특성화 전략 △학사 및 행정조직 개편 △전문학사-학사 간 학제 연계 등 주요 내용을 담은 통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 통합안은 구성원 의견수렴
      2025-05-29
    • 김문수, 첫 행보는 현충원..DJ 묘역 참배로 '통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통합' 메시지와 약자동행·민생경제 일정을 첫 공식 행보로 삼을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오는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김 후보의 현충원 방문은 애국심과 더불어 국가 발전을 위한 헌신을 피력하고, 특히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통해 통합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이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
      2025-05-03
    • "군 공항 떠넘기기 술책" 무안범대위,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 반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무안범대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월 3일 치러질 대선의 공약과제로 '민·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제시한 데 대해 10만 무안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공모방식으로 이전대상지를 민주적으로 선정하며, 주민 갈등을 최소화했는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군민 대다수가 줄기차게 반대한다고 밝혔음에
      2025-04-21
    • 위니아 매각 협상 난항..공익채권 상환 '줄다리기'
      【 앵커멘트 】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알려진 위니아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매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익채권 변제를 놓고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제품 생산 계열사 위니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익채권을 놓고 채권단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니아 매각 입찰 마감이 오늘(7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쟁점은 공익채권 변제율입니다. 회생계획에 관계없이 100% 변제해야 하는 위니아의 공익채권은 1000억 원
      2025-03-07
    • 비명계 포럼 광주지부 창립.."보여주기식 통합 말고 진정성 보여야"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전개되면서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도 지원 단체를 결성하는 등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단 정치 배제를 주장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의 통합 행보에 대해서도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날을 새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희망과 대안' 포럼이 광주지부 창립식을 개최했습니다. 창립식에는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 전 최고위원 정춘숙ㆍ서동용ㆍ윤재갑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3-06
    • 최상목, "3.1운동 가르침은 '통합'..한일협력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사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1일 오전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1운동의 중요한 가르침을 통합의 정신이라고 밝히며 "지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동안 피땀 흘려 쌓아온 민주화와 산업화의 기적도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2025-03-01
    •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연초 당내 통합 행보는 오늘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비명계 인사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합류 필요성을 잇따라 언급하면서 이재명의 통합 행보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은 이 같은 통합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낙연 전 총리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이낙연 총리님을 포함해서 야권에
      2025-02-28
    • 이재명, 비명계와 만남 이어가..조기 대선 앞둔 통합 행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야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내일(28일)은 김동연 경기지사도 만날 예정으로 조기 대선을 앞둔 이 대표의 통합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용진 전 의원, 김부겸 전 총리 등을 연이어 만난 이재명 대표가 이번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비이재명계와의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권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
      2025-02-27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 30 공동 추진' 선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통합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GO-K)를 위해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를 26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난 안전·친환경 선박 등 환경과 건강에 특화해 발전시키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해양디지털테크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차별화된 혁신 모델
      2025-02-26
    •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정치인들과 연이어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기업 정책과 상속세 완화 등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 정책도 이어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사흘 뒤인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박용진, 김두관 전 의원 등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8
    • 김경수, 이재명 만나 "DJ 자신 죽이려는 세력과도 손잡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통합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자기를 죽이려는 세력과도 손을 잡고 첫 번째 정권교체를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오늘 만남이 정권교체와 민주주의의 승리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른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는 극단과 배제의 논리는 반드시 극복돼야 한다"며 "다양성은
      2025-02-13
    • 文 "포용·통합으로 갈등 치유"..李 "통합 행보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민주당과 이 대표가 통합하는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 뒤 "지금과 같이 극단적인 정치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는 통합·포용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큰 정치적 변화가 생겼을 때도 포용하고 통합하는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는 방안일
      2025-01-30
    • 김영록 지사, "행정체제 개편, 실질 권한 있는 행정체계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행정체계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3일 김영록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차원에서 의미 있는 대안이지만, 행정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부 지원방안 등 보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전남은 오랜 역사 동안 경제·사회·문화적 한 뿌리 공동체를 이루며 공동
      2025-01-23
    • 목포대-전남도립대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남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와 도립대는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4월까지 통합 인가를 받아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통합 신청서에는 대학 일반현황과 대학 발전 계획, 통합대학교 특성화 계획, 교육여건 및 대학 운영체제 개편 계획, 연차별 소요 예산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대와도 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가 도립대까지 통합하면 전남 권역의 최대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통합
      2024-12-17
    • 전남지역 국회의원 순천대·목포대 통합 추진 일제히 환영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과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환영하고 적극 지원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 일동은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승적인 '대학 통합'과 함께, 지역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특히 농촌, 도서, 산간 등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임을 강조했
      2024-11-27
    •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에 가속도, 12월 통합 신청
      전남도립대와 국립목포대학교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목포대와 통합을 위해 교직원과 지역 사회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소통 창구로 대학통합추진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학통합본부는 28일 도립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학통합추진본부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통합실무위원회, 소관 분야별 팀장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실무위원회 안건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 대학 통합 공청회와 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12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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