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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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 우뚝 솟은 100m 태극기·꺼지지 않는 불꽃.."호국 영웅 기려"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제74주년 6·25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 수복 등에서 헌신한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광화문을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숭고한 뜻을 잊
      2024-06-25
    • '일장기 같은 태극기' 서경덕, 프랑스 방송사에 시정 항의
      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최근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일장기 같은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서 교수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국제뉴스 채널인 LCI 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잘못된 태극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 '정말 불쾌하다', '프랑스 언론의 수준', '이보다 모욕적인
      2024-01-03
    • 프랑스 뉴스 채널, 태극기 대신에 일장기?.."모욕적"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에서 우리나라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입니다. 프랑스 채널 LC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우리나라와 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 대신 빨간 원을 그려 넣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장기와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실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LCI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24-01-02
    • 모습 드러낸 '삼일절 일장기 세종시민'..이번엔 소녀상 철거 집회
      지난 삼일절에 일장기를 걸어 공분을 샀던 세종시 주민이 이번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에 일장기를 들고 참석했습니다.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에 붉은 넥타이를 맨 남성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내가 그 일장기 남"이라고 밝히며 "(한국과 일본이) 우호 속에 미래지향적으로 가기를 바라며 일장기를 게양했는데 대스타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로 알려진 이 모 씨는 '나는 일본인이다'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외가가 일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란 나
      2023-03-08
    • 태극기 게양 운동 확산.."그런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지난 1일,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가 버젓이 내걸렸습니다. 일본제국의 식민통치에 저항한 날을 기리는 3ㆍ1절에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일본의 국기가 휘날린 겁니다. 관리사무소의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집주인 부부는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일장기를 내렸습니다. 이들 부부는 주민들에게 "한국이 싫어서 그랬다"며 "일장기를 건 게 대한민국 법에서 문제가 되느냐"고 따져물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집을 찾아와 항의한 주민들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부부에 대한 시
      2023-03-07
    • '3ㆍ1절 일장기' 세종시민, 초인종 누른 이웃 고소
      3ㆍ1절에 일장기를 내건 세종의 한 아파트 주민이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와 항의한 주민들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세종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항의하러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른 사람들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3ㆍ1절 당시 아파트 주민들은 해당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높여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팀에 배정했습니다. 수사를 의뢰한 민원인은 지난 1일 오전, 세종시 한솔동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기를 걸었던 사람
      2023-03-03
    • 학교 태극기에 '독도는 일본땅' 낙서하고 불태운 30대
      학교 태극기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낙서한 뒤 불태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국기모독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9일 새벽 1시 24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중학교에 몰래 들어가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내린 뒤 붉은색 펜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낙서하고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불태운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국기게양대에 걸어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범행 경위를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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