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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궂은 날씨 속 실내 놀이시설·체험장, 어린이 '북적'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에도 궂은 비가 찾아오면서, 우리 아이들은 아쉬움이 더했을 것 같은데요. 비를 피해 실내 놀이시설과 행사장으로 가족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에 나선 꼬마 소방대원들. 불길이 치솟는 건물을 향해 있는 힘껏 물대포를 쏩니다. 함께하는 또래 친구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어린이날입니다. ▶ 인터뷰 : 정다혜 / 광주광역시 월곡동 - "어린이날에 불 끄는 거 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내가 치즈 요
      2024-05-05
    • "저출산 맞냐?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아이들 사진에 저주글 '논란'
      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전날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
      2024-05-05
    • '키즈카페서 문틈에 그만..' 3살 여아 손가락 절단
      광주광역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3살 여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23일 정오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의 한 키즈카페에서 3살 A양의 손가락이 문틈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왼손 중지 일부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의 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문이 순간적으로 닫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키즈카페 #손가락절단
      2024-03-24
    • "오늘은 어린이날"..궂은 날씨 속 실내시설 '북적'
      【 앵커멘트 】 이런 폭우 때문에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어린이들은 많이 아쉬웠을 겁니다. 날씨가 이러다 보니 실내 놀이시설과 체험관으로 가족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가는 곳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점토로 만들어보는 싱가포르 도장.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보며, 작은 손으로 초록색, 하얀색 점토를 쌓다 보니 어느새 멋진 도장이 완성됐습니다. 함께 만들고 지켜보는 가족들과 또래 친구들이 있어 더 즐겁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이서현 / 초등학생 - "제가 만들기를 좋아하고 또 싱가
      2023-05-05
    • 지난 6년 동안 키즈카페 안전사고 1,500건..문체부 보고는 단 3건
      지난 6년 동안 키즈카페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500건 가운데 문체부에 보고된 사례는 단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약 6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등록된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는 모두 1,543건입니다. 아동이 놀이기구에서 넘어지는 등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가 1,47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구 부품이 떨어지면서 아동에게 충격을 주는 등의 제품 관련 사고가 2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2022-10-19
    • 키즈카페 기차 레일에 발 끼어..3살 아동 숨져
      키즈카페 놀이기구 레일에 3살 아동이 발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모 키즈카페에서 운행 중이던 기차를 타고 놀다 기구에서 내리려던 3살 A군이 레일에 왼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사실을 알아차린 키즈카페 측은 기차 운행을 중지한 뒤 119에 신고했고, 키즈카페에 함께 있던 A군 부모는 즉시 같은 건물 내 병원으로 A군을 옮겼습니다. A군은 곧이어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50분쯤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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