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날짜선택
    • 美 민주당, 입법 통한 트럼프 피선거권 박탈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주(州) 단위에서 박탈할 수 없도록 한 연방 대법원 결정에 민주당이 연방 의회를 통한 절차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은 콜로라도주 등이 시도한 반란 가담 공직자의 피선거권 박탈과 같은 취지의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래스킨 의원은 "여러 동료 의원과 협력해 헌법 14조 3항에 따라 반란을 저지른 사람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날 연방 대법원
      2024-03-05
    • 트럼프, 美대법서 '출마 자격 유지'..사법리스크는 여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습니다.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개별 주가 아니라 의회에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 박탈 이유인 내란죄와 관련해서는 판단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개 주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
      2024-03-05
    • 美 소총·폭탄 무장 남성 숨진 채 발견.."나는 살인자가 아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무장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31일 콜로라도 가필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글렌우드 케이번스 어드벤처 파크'의 여자화장실에서 무장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장전된 소총과 권총, 방탄복과 방탄헬멧으로 중무장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성 주변과 차에는 여러개의 폭발 장치도 발견됐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 보안관은 "발견된 무기와 탄약, 폭발 장치의 양을 고려할 때 용의자가 우리 커뮤니티와 긴급 대응요원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공
      2023-11-01
    • 美 리조트 침입 흑곰, 경비원 쳐서 2m 날려..안락사 엔딩
      미국 고산지대의 한 리조트에 침입한 야생 흑곰이 건장한 경비원을 한 손으로 날려버리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CBS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세인트 레지스 애스펀 리조트의 주방에서 경비원이 흑곰에게 공격당해 2m 가량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경비원이 무전기를 들고 리조트 주방 안쪽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경비원은 주방에 뭔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주방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경비원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몸을 수그리고 뒷걸음질치지만, 번
      2023-10-3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