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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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처럼 번지는 살인예고 글..실제 처벌은?
      최근 10-20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이른바 '온라인 살인예고 글'의 작성자들이 연달아 붙잡히면서, 실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문 열람 시스템을 살펴보면, 거짓으로 범죄를 예고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들 중 상당수가 협박죄와 위계공무집행방해죄, 살인예비죄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장 많이 적용된 혐의는 '위계공무집행방해죄'였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원을 들어주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고 국민신문고에 "동대문에 화염병을 던지겠다"는 내용의 글
      2023-08-12
    • '광주' 콕 집어 칼부림 예고한 10대 경찰에 붙잡혀
      SNS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0일 새벽 2시 10분쯤 자신의 SNS에 칼부림 예고글을 게시한 혐의로 14살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은 자신의 계정에 광주 지역을 언급하며 '다 죽여드립니다', '칼부림'이라는 문장과 함께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봤다는 시민의 신고로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SNS계정을 추적해 6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8시 50분쯤 A양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비공
      2023-08-11
    • 광주서 칼부림 예고한 일당 붙잡혀.."장난삼아 그런 것"
      광주 도심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10분쯤 칼을 든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20살 남성 1명과 고등학생 2명을 입건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시민이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각 게시물에 기재된 실명을 바탕으로 인적 사항을 파악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광산구 일대에서 고교생 1명이 먼저 붙잡혔으며, 경찰은 함께 있었던 나머지 2명도 불러 신고 36분 만에 이들을 모두 검거했
      2023-08-08
    • 광주·전남 칼부림 예고 13건..시민 "불안·공포"
      【 앵커멘트 】 신림역과 분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경찰들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접수된 신고만 10건이 넘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앞 광장입니다. 여행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던 곳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돕니다. 장갑차와 함께 경찰이 곳곳 배치됐습니다. 신림역과 분당에서 잇따라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지면서, 경찰이 순찰에 나
      2023-08-07
    • 광주 고교서 '칼부림 예고' 20대 자수.."호기심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새벽 4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경찰은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또 다른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학교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방과 후와 돌봄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2023-08-06
    • 광주 초·고교에서도 '칼부림 예고'..초교 협박범 아직 추적중
      광주의 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협박 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일 새벽 4시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이 IP를 추적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글을 많이 읽게 하려고 호기심에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1시쯤에도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게
      2023-08-06
    • 광주광역시 등 전국 오락실 대상 '칼부림' 예고..경찰 조사
      광주를 포함한 전국의 오락실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의 한 오락실을 순찰하고 영업 종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일 전국에 위치한 오락실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광주를 포함해 서울 등에 위치한 9개 오락실이 지목됐습니다. 경찰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칼부림 #오락실 #경찰
      2023-08-04
    • 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교사 피습..용의자 추적 중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쯤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일반인이 무단 침입해 교사를 찌르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이며, 피해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뒤를 쫓는 한편, "용의자가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자를 특정해 물었다"며 "1시간 정도 밖에서 기다리다 수업이 끝난 뒤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
      2023-08-04
    •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이번엔 분당 '오리역' 칼부림 예고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묻기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이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오리
      2023-08-03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9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 60대 남성 2명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검거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건물 1층에서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오늘(18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2022-08-18
    • 길거리서 지인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베트남인 검거
      서울 도심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베트남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저녁 8시 30분쯤 광진구 화양동의 한 거리에서 지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팔을 다치게 한 혐의로 베트남인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A씨를 소주병으로 폭행한 베트남인 20대 여성 B씨도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여러 명이 흉기를 들고 싸우고 있다'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고 받고 출동해 모두 검거했습니다. A씨 등 당사자들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2022-08-15
    • "에어컨 온도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간 칼부림으로 3명 다쳐
      냉방온도 조절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3명이 다쳤습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50대 A씨가 동료인 30대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B씨와 C씨가 A씨를 폭행했고, 이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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