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파 이상민, 尹 탄핵 가결 다음 날 '퇴직금' 신청
이른바 충암파로 불리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다음 날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안부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15일 이 전 장관으로부터 퇴직급여 청구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이 사의를 표한 지난달 8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이 전 장관은 2022년 5월 취임 후부터 지난달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행안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