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종

    날짜선택
    • '14명 사상'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모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범 23살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20일 확정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8월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에서 내린 최 씨는 백화점으로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을 앞두고 살인을 예비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자 중 차량에 치인 20대
      2024-11-20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1심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8월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는 최원종의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를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인 20살 김혜빈 씨와 65살 이희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2024-02-01
    •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사형 구형
      지난해 8월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 심리로 1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최원종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를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인 20살 김혜빈 씨와 65살 이희남 씨가 병원
      2024-01-18
    • ‘분당 난동’ 숨진 20살 외동딸 실명·얼굴 공개...유족 "혜빈이 오래 기억됐으면"
      "혜빈이가 얼마나 밝은 사람이었는지 오래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혜빈 양의 빈소를 지킨 유족과 친구들은 고인을 추억하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20살 꽃다운 나이의 김혜빈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28일 밤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의 유족들은 고인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고인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난 3일 피의자 최원종(22)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25일 만입니다. 김 씨는 에너지 넘치는 성격의 미대생
      2023-08-29
    • '분당 흉기난동' 피해 20대 끝내 숨져..사망자 2명으로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인 20대 여성이 25일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밤 10시쯤, '분당 흉기난동' 사건 당시 피의자 최원종의 차에 치여 뇌사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쯤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백화점 인도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흉기를 들고 백화점으로 들어가 시민들을 향해 휘둘렀습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인 60대와 20대 여성이 뇌사에 빠졌으며, 60대 여성은 지난 6일 새벽 숨졌습니다. 뇌사 상태였던 20대 여
      2023-08-28
    • 얼굴 드러낸 최원종 "피해자분들께 죄송..반성문 쓸 계획"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맨얼굴을 드러낸 채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10일 오전 9시쯤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신상정보가 공개된 최원종은 이날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호송차로 향했습니다. 최원종은 범행에 따른 죄책감이 없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
      2023-08-10
    •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스토커 집단 나를 감시"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범죄를 저질렀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오후 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최원종에게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35분쯤 모친 명의의 모닝 차량을 타고 경기도 성남시 AK플라자 백화점 앞으로 이동한 뒤 인도로 차를 돌진시켜 보행자 5명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에서 내린 최원종은
      2023-08-0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