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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총선 출마 가능성 시사..민형배 의원과 붙나?
      【 앵커멘트 】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광주 정가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출마한다면 과거 지역구 의원 지낸 광주광산을이나 인근 광산갑이 유력해 보입니다. 광산을은 '위장 탈당과 복당 논란'의 민형배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곳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용섭 전 시장이 서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전 시장은 총선에 출마하냐는 질문에 지역이나 국가 발전을 위해 괜찮은 후배들을 지원하겠다면서도 상황에 따라 출마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
      2023-07-03
    • 추미애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실종할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어떻게 보면은 (국가가) 회복 탄력성을 실종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 한국이 마치 가만히 있으라고 세월호 선장이 얘기를 해서 그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것”처럼 위기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대통령 한
      2023-06-21
    • 조국의 총선 출마..민주당 또다른 암초 되나?
      【 앵커멘트 】 코인 투자 의혹에다 돈봉투 사건의 체포동의안 부결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에 '조국 총선 출마'라는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당내 친명계조차 중도층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며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직접 출마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싱크 : 박지원/전 국정
      2023-06-14
    • 광주 비명계 의원 지역구 '저격 출마'..경선 경쟁 가속화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천을 받아 호남에서 출마하려는 입지자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특히 이른바 비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는 최근까지도 추가 입지자들이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지역구의 송갑석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비이재명 계를 표방하며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에 출마했습니다. 낙선 뒤 뒤늦게 호남 몫으로 최고위원 자리에 앉았지만 여전히 민주당 최고위 가운데 유일한 비명계로 분류됩니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은 김
      2023-06-12
    • 최재성 “민주당, ‘전권형 혁신위’ 늦었지만 잘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주당이 '전권형 혁신위'로 가닥 잡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늦었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핵심 관계자발 얘기가 보도가 된 것인데, 아직 공식화 단계는 아니고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돈봉투 사건하고 김남국 코인거래 등 두 가지 현안이 발생했는데 이게 파장이 간단치가 않다"며 "그러면 이제 뭔가 혁신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계기성에 의한 혁신 필
      2023-06-05
    • 이준석 "내년 총선, 윤핵관이 공천 장난치면 무소속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내비쳤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내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노원으로 출마하는 게 기본 계획이고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총선과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모두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그는 "윤핵관이 공천으로 정치적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는데, 그에 휘둘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예전 유승민
      2023-06-02
    • 박지원·천정배·이정현..총선서 귀환할까?
      【 앵커멘트 】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 등을 지낸 중량급 인사들의 귀환 움직임이 속속 감지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천정배·정동영 전 장관 그리고 이정현 전 당대표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선 의원 출신으로 문광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최근 전국을 돌며 강연과 방송 출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 또는 해남완도진도 출마가 점쳐지지만 출마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23-05-22
    • 최재성 “김남국 의원 탈당은 책임 회피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코인거래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의 탈당'에 대해 "핵심 자료들을 제출하지 아니하고 탈당한 것은 책임회피다"라면서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빨리 판단을 했어야 되는 문제인데 너무 느슨하게 갖고 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1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남국 의원 탈당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본인이 당에서 요구한 자료를 그렇게 시간이 걸릴 사안이 아닌데도 시간이 걸린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다 제출을 하지 않았다"면서 "핵심
      2023-05-15
    • 안도걸 전 차관, 광주 동구에 경제연구소 개소..총선 준비 본격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안도걸경제연구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광주와 전남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조성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안 전 차관은 개소식에 앞서 "저를 키워주신 내 고향 광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보여드리고 새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과 예산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도걸경제연구소 안도걸 이사장은
      2023-05-10
    • [여론조사]민주당 총선 최대 위협은 "지지층 분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총선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 34.2%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24.7%를 기록했습니다. '전략 부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도 각각 13.6%와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
      2023-05-03
    • [여론조사]전남도민, 내년 총선 '현역 교체' 57%
      내년 총선에서 전남도민의 57%는 현역 의원 교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7.0%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고, 없음/모름은 23.5%였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는 민주당 후보가 63.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8.6
      2023-05-03
    • 김종인 “추석 전 신당 창당해야 총선 치러”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신당을 창당한다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추석 전에는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서 금년 7~8월경에는 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 힘들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신당창당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를 제대로 준비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7~8월경에 제대로 당이 발족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
      2023-04-26
    • 금태섭, 신당 창당 공식화..총선 앞두고 '제3지대' 꿈틀
      금태섭 전 의원이 1년 정도 남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에 신당을 출범시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한다고 말씀드렸다. 어떻게 될지는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 전 의원은 "(신당 창당은) 어려운 길이고, 정치인들이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지만 실제로 깨고 나오기는 어렵다"며 "저는 그 길을 걷겠다고 했고, 차차 준비
      2023-04-19
    • [총선D-1③]22대 총선 의미와 전망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와 압도적 의회 권력을 잡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데요. 특히 극한 갈등을 빚고 있는 거대 양당체제와 영호남 1당 독점체제에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힘을 받을지 아니면 조기 레임덕을 우려해야 할 상황까지 놓일지는 총선 성적표에 달렸습니다. 그동안 169석의 수적 우위로 압도적 의회 권력을 유지해 온 더불어민주당도 평가를 받습니
      2023-04-10
    • [총선D-1②]1년 남은 총선, 전남 누가 뛰나?
      【 앵커멘트 】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내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구,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종호 세한대교수, 신재중 전 청와대 비서관,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선웅 당협위원장
      2023-04-10
    • [총선D-1①]광주 8개 선거구 누가 뛰나? 民 경선 '치열'
      【 앵커멘트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C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선 기획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선구제가 유지됐을 경우 누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광주 선거구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은 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민주당 도전자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노형욱 전 장관, 유동국 전 테크노파크 원장. 또 정진욱 전 이재명 후보 대변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상옥 전 도의원이 정의당은 문정은
      2023-04-10
    • 천하람 "尹대통령,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불참 아쉽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지역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3일‘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대통령께서 이번에 순천을 시작으로 해서 남해안권, 대구까지 가셨기 때문에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오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최소한 김기현 당 대표께서 오셔서 이런 어떤 제주도민들께서 뭔가 제주 4·3에 대해서 우리 정
      2023-04-03
    • 총선 1년여 앞..호남 선거는 친명 대 친문 후보의 경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서진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민주당에서는 친명 대 친문 후보간의 대리전 양상을 띌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서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의 호남 선전 여붑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서진정책을 강화해왔던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한번 호남 구애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여전한 인물난 속에 국민의힘이 공언한 호남 전 지역구 후보 공천이
      2023-03-11
    • "선거구 30곳, 인구 수 변동으로 조정 필요"
      인구 수 변동으로 인해 내년 총선에서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가 3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출한 '획정 기준 불부합 지역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상한 인구수(27만 1,042명)를 초과한 선거구는 18곳, 하한 인구수(13만 5,521명)에 미달한 선거구는 1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한 인구수 초과 선거구는 △서울 1곳(강동구갑) △부산 1곳(동래구) △인천 1곳(서구을) △경기 12곳(수원시무, 평택시갑, 평택시을, 고양시을, 고양시정, 시흥시갑,
      2023-02-07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총선 출마할 듯..지역구는 어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최근 MBC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등포에 출마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곳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총선 출마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박 전 원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과 함께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유력한 곳은 과거 3차례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목포 아니면 고향 진도의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등 2곳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권 안팎에서도 박 전 원장이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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