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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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박지원..."민주당 위기가 박지원 또 소환"
      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 예정자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지율이 47.1%로 나타났습니다. 2위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 17.4%와 비교해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를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2.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은 해남군(40.8%) 완도군(48.2%) 진도군(59.4%)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습니다. 반
      2023-09-25
    • 김기현 만난 박근혜 "내년 총선 잘 이끌어달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서 내년 총선을 잘 이끌어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1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50여 분 동안 김 대표 예방을 받고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여당 대표"라고 말했다고 김 대표가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총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전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보수가 대단합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힘을 모아야
      2023-09-13
    • 노형욱 전 국토부장관 출판기념회 "뒤쳐지는 사람도 보듬어야 진정한 진보"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출마가 예상되는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노 전 장관은 오늘(9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저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반걸음 앞에 노형욱이 있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자서전 서문을 통해 "역사는 혁신을 통해 진보해야 하지만 뒤지는 사람도 함께 보듬을 수 있어야 진정한 진보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끊임 없는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국정의 중심에서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변화와 주요 국정
      2023-09-09
    • "해남 전입을 신고합니다."...박지원, 총선 본격 채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7일 해남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총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해남읍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습니다. 또 20평 규모의 해남읍의 한 주공아파트를 임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입신고에 앞서 아파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전입신고 후에는 해남 충혼탑 참배와 함께 해남읍 매일시장에서 지지들과 함께 '해남군민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7월 중순 고향인 진도가 포함된
      2023-09-08
    • 민주 "국힘, '총선 불복'..민주당 정치 파트너로 인정 안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을 정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으며 총선에 불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본청 앞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를 대선 공작이라고 규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정치 공세를 펴는 것은 집권당으로서 자신 없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 식이라면 민주당을 정치 파트너로 인식하지 않는 여당의 행태는 총선 불복이냐"라고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상대의 단식에 대한
      2023-09-08
    • "원희룡 장관, 제주시을 출마해야" 제주도당 공식 요청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주시을 지역구 출마를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선이 보류된) 제주시을 지역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에 제주 출신 중량급 정치인을 임명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당 차원에서 염두에 둔 인물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현 국토교통부 장관)다. 이전에 구두로 관련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중앙당에서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3-09-06
    • 강수훈, "총선 경력쌓기용 공공기관장 인사 중단 촉구"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이 선거용, 경력 쌓기용 공공기관장 인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강수훈 의원은 6일 광주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처음부터 임기를 채울 생각도 없는 경력 쌓기용 기관장을 후보로 추천한다면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김성환 광주시 환경공단 이사장을 직격 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성환 이사장이 SNS에 올린 활동사진을 보면 최근 14건 중 10건이 지역구 활동"이라며 "본인의 선거운동에 공공기관 직원들을 동원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장을 역임한 김성환 이사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지역구 출마
      2023-09-06
    • 이준석 "대구서 겨룬다면 가장 나쁜 분 골라서 붙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2일 저녁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동구을이 아닌) 가장 나쁜 분을 골라서 붙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보면 열을 받아서 보수 확장보다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TK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대구 동구을 출마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2023-09-03
    • 총선 7개월 앞 선거제 어떻게?...수 싸움 치열
      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에서 선거제 개편이 어떻게 될지 관심입니다. 불과 7개월 밖에 남지 않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사를 통해 '이달 내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공개 압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간극도 큽니다. 현재 여야가 접점을 보이는 건 '소선거구제 유지' 정도입니다. 민주당은 현행 준연동형제를 유지하면서 '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비례 의석수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3개 권역은 수도권과 중부, 남부(영·호남)입니다. 준연동형제는 비례대표 의석
      2023-09-03
    • 현역엔 '무제한 합법'..정치 신인엔 규제·자금 장벽 '불공정' 현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사거리.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정당 등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이 건널목마다 빼곡합니다. 지정 게시대가 없는 건널목의 특성상 현수막은 전봇대와 가로수, 신호등의 빈 공간마다 걸려 있습니다. 담당 구청에서 일주일에 한두 차례 현장에 나와 현수막을 철거하지만, 이 같은 노력이 무색하게도 빈자리엔 어느새 새로운 현수막이 자리합니다. 특정 정책을 홍보하거나 비판하는 등 현수막에 쓰인 문구는 각양각색. 하지만 대부분 기성 정치인들의 얼굴과 이름, 직함을 크게 박았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현수막
      2023-08-29
    •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결과와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국회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제 징계안에 대해 현재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며 "저는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신인에 불과했던 청년 정치인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안산 단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성과로 보답하고자 했으나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제 간절한 바람이 있다면 저를 믿고 응원해 준
      2023-08-22
    • "대선과 다른 정당 선택" 심상치 않은 호남 총선 분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호남의 내년 총선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대선과 다른 정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꼴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호남 지지율은 지난 한 달 동안 60%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위원장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오히려 민주당의 리스크가 되어버린 혁신위원회. 광주·전남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에너지공과대를 향한 '집중 감사'와 '총장 해임 건의' 사태에도 별 관심을
      2023-08-12
    • 박지원 발끈, "용퇴하라고? 나만큼 헌신한 사람 있나?"
      당 원로들의 총선 불출마를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발표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0일 한 언론과의 통화해서 "나만큼 투쟁하고 나만큼 헌신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체하면서 마지막 이야기한 것(원로 불출마 권고)은 안 하고 갔어야 맞다"며 "(혁신위는) 짹하고 죽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금은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데 공천 문제를 언급했다"며 "해당되는 현역 의원들이 가만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民 혁신안 발표 핵심 내
      2023-08-10
    • 박지원 "호남 정치 복원 위해 고향서 총선 출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전남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진도가 고향인 박 전 원장은 4일 광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열린 청소년 정치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념을 발전시키고 호남 정치의 복원을 위해 고향에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의 고향은 전남 진도입니다.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항하려면 경륜과 경험이 있는, 종합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2023-08-04
    • 박지원 "이낙연 그 정도 하면 됐다..'명낙회동' 감동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평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그대로 나왔다. 잘 됐다. 그래서 저는 잘했다(고 본다)며 "지금 현재 민주당의 최고의 개혁, 혁신은 단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강한 민주당이 돼야 된다. 민주당이 152석, 180석을 가지고도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단합이 안 된 결과 아니냐, (그간) 염
      2023-07-31
    • '큰 절' 올리고 떠나는 문금주 부지사...김영록 행보 이어가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이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문 부지사는 이임식을 마치고 전남도청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큰 절을 올렸습니다. 문 부지사는 도청을 떠나기 전 1층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일을 잘 할 수 있었다"며 "감사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부지사의 큰 절에 일각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의 행보가 데자뷰되고 있습니다. 2006년 6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제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김 지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생활을 정리했습니다.
      2023-07-28
    • 하태경,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하더라도 많은 걸 고려해 신중하게 할 것"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세상 살아가는데 말이 칼이 되고 약이 되고 하는데 이건 정치인 뿐만아니라 모든 리더들에게 해당된다”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심 요청도 이의제기도 않고 수용한 것을 보면, 어쨌든 발언하시더라도 많은 걸 고려해서 신중하게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2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10개월 정지 어떻게 노느냐’는 질문에 “자중
      2023-07-27
    • 국민의힘 호남 총선 준비 분주..성과 나올까?
      【 앵커멘트 】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새로운 조직 체계를 갖추고 총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와 전남의 애정을 수차례 강조하는 등 지난 대선부터 이른바 서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내년 총선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습니다. 주기환 특보는 광주지검 수사과장, 대검 수사관 등을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당 위원장은 경선
      2023-07-24
    • 박지원 "고향 갈 생각 굳혔다" 해남·완도·진도 출마 시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고향인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사실상 굳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서 '출마 선거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구태여 얘기한다고 하면 제 고향 갈 생각도 많이 굳혀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정치를 포기한 적이 없어 계속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추수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발전시킬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3-07-24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ㆍ완도ㆍ진도 출마 '확정'..출마 선언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 전남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철(더불어민주당·완도1) 의원은 오늘(2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는 의사를 직접 본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박 전 원장은 그동안 목포나 완도·해남·진도를 출마 지역구로 고려하고 있었다"며 "21일 오전 박 전 원장으로부터 완도·해남·진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직접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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