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풀면 순수 예술이 살아날까?”..대중예술에 밀려나 배고픈 연극·무용·국악의 아우성
연극과 무용, 국악 등 순수 공연예술분야가 여전히 뮤지컬과 대중음악 보다 일반 대중의 관심을 모으지 못하면서 관람료도 턱없이 낮아 전반적으로 어렵게 창작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공연 분야(대중음악 포함)의 5만 원 미만 관람권 판매매수는 전체의 61%에 달하며, 판매금액은 1,874억 원으로 전체 대비 18%입니다. 이 중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제외한 공연예술 분야의 1매당 평균 관람권 금액은 연극 1만 6,520원, 무용 2만 6,780원, 국악 1만 5,927원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