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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술 하다 채무 두고 말다툼..흉기로 지인 찌른 30대 女
      낮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지인의 다리를 찌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5일 낮 1시 반쯤 경북 칠곡군 지인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의 왼쪽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30대 B씨를 체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허벅지를 찔린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이들이 술자리에서 채무 문제로 말다툼하던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추가 진
      2023-10-16
    • '송파 일가족 사망' 수억대 빚에 가스요금도 1년 미납
      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이 각각 다른 곳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 수억 원 대 빚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40대 오씨가 평소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거나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지난해 6월 2억6천만 원 상당의 빚을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씨 친가 소유의 빌라에서는 오씨의 이름으로 청구된 도시가스 요금이 1년 이상 체납된 것으로 드러
      2023-09-24
    • 빚 안 갚는다고 채무자 나무에 묶고 흉기로 찌른 30대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묶은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특수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39살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길에서 피해자 B씨를 차에 태운 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야산으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B씨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끈으로 묶어버린 뒤 흉기로 한 차례 다리를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는 B씨가 채무 6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3-09-19
    • 차에서 둔기로 다툰 30대 2명...1명 사망 1명 중상
      차 안에서 다투던 30대 2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자동차 졸음쉼터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A씨도 허벅지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 둔기로 서로를 폭행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3-07-30
    • 서울 도심 한밤 납치극..용의자 1명 붙잡혀
      서울 도심에서 20대 남성이 한밤 중에 차로 납치됐다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5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20대 남성 A씨가 남성 4명에 의해 강제로 차에 태워졌습니다. 납치범 일행은 A씨를 차에 태운 채 강남으로 이동했고 강남구 논현동에 이르자 A씨가 이동 중인 차에서 뛰어내려 가까스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납치 목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의 CCTV 등을 분석해 납치범 일행 4명 중 차에 타지 않은 1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용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와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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