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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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6명이 산산조각.." 다섯쌍둥이와 18개월 아이, 이스라엘 공습에 참변
      휴전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다섯쌍둥이 등 일가족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알아크사 순교자병원 측은 데이브 알발라의 한 가정집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10살 다섯쌍둥이와 18개월 아이, 이들의 어머니 등 일가족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의 할아버지인 무함마드 아와드 카타브는 AP에 "아이들 여섯명이 조각 난 시신이 됐다. 아이들을 한꺼번에 사체포 1개에 담았다"면서 "이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냐, 이들
      2024-08-19
    • 친척집 놀러 온 삼남매..사촌 음주운전에 사망
      음주운전을 한 사촌의 차에 탄 친척 3명이 숨졌습니다. 4일 전북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8분쯤 순창군 인계면 지산마을 앞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5살 B씨와 10대 형제 2명 등 3명이 숨졌고,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촌 관계로, 다른 곳에 사는 B씨와 C씨 가족 등이 지난 2일 휴가철을 맞아 A씨가 거주하는 순창으로 방문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2024-08-04
    • 사진 찍다가…남아공서 사파리 관광객 코끼리에 밟혀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파리를 하던 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노스웨스트주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서 '게임 드라이브'(사파리)를 하던 43세 스페인 남성 관광객이 코끼리에게 짓밟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약혼녀, 다른 여성 2명과 공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개인 차량으로 사파리를 하던 이 남성은 코끼리 무리를 보고 차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다가 참변을
      2024-07-09
    • 이스라엘 경찰, 검문소서 무고 차량에 오발..3살 여아 참변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소로 돌진하던 차량을 쫓다 앞서가던 차량을 사격하면서 3살 여아가 숨졌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각으로 7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마을인 비두 근처의 한 검문소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소 돌친 차량을 총을 쏘며 뒤쫓다 앞서 가던 승합차량에 오발하면서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3살 여자아이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성인 여성과 남성 2명도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는 가자지구 전쟁 여파로 이스라엘의 강제 점령지인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겨냥한 폭력 사태가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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