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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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쯔가무시병 급증..늦가을 야외활동 주의
      【 앵커멘트 】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에서는 3주 사이에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사람이 350명에 이르는데요. 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늦가을에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등산을 물론 가벼운 외출을 할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삼삼오오 무리지은 등산객들이 색색들이 물든 나뭇잎을 보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 인터뷰 : 정영애 / 광주 서구 동천동 - "일주일에 보통 3~4일 정도 오거든요..공기가 좋으니까 비 온
      2023-11-26
    • 야외활동 시 야생 진드기 조심하세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작물 수확 시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6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10명의 환자가 발생해, 그중 5명이 숨졌습니다. 2022년 통계에선 각각 전체 환자 발생의 70%(713명)와 50%(7명)가 특히 9~11월에 집중돼 벌초, 등산, 농작물 수확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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