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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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가뭄에 짐바브웨, 코끼리 도살해 고기 배급하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으로 굶주림에 직면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끼리 등 대형 야생동물을 수백 마리씩 잡아 식량으로 삼는다는 결정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짐바브웨 야생동물 당국은 40년만 최악의 가뭄을 겪는 지역사회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야생 코끼리 200마리를 도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생동물 서식지가 있는 아프리카 국가 정부는 종종 개체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구호 등의 목적을 위해 도태를 결정하고 사냥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짐바브웨가 이런 조처를 실시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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