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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내내 독감 유행' 초등생 독감 환자 확산…외래환자 유행기준 2배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유행하던 인플루엔자(독감)이 사실상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2학기 개학과 맞물려 7~12세 초등생 독감 환자가 유행기준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차(9월 10~16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1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인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11.3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7월 23~29일(2
      2023-09-22
    • 독감주의보 또 발령..1년 내내 이어진 건 '처음'
      또다시 독감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려 1년간 독감주의보가 이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즉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발령된 2022~2023절기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달아 주의보가 발령된 겁니다. 이처럼 1년 넘게 독감주의보가 이어진 건 관련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가까이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자연 면역'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질병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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