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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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6은 민족혁명, 5·18은 족쇄" 김광동 논란 지속
      12일 취임한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7년 '5·18신화 만들기는 대한민국을 조이는 족쇄될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만드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몫이 아니고, 국민 합의와 누적된 역사평가로 판단될 문제"라며 "역사적 사실관계부터 커다란 간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5·18을 계기로 민주세력이 승리해 민주주의가 시작된 그런 나라가 결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
      2022-12-13
    • 5월단체 "'5·18 왜곡 논란' 김광동 위원장 취임, 역사 역행"
      오늘(12일) 취임한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의 5·18 관련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월 단체가 김 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김 위원장은 논문 등을 통해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20년 '역사 인식에 대한 국가의 파시즘적 통제'라는 논문에서 "역사 왜곡에도
      2022-12-12
    • 이형석 "진화위 조사인력 태부족..1인당 백 건 넘게 처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의 조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데도 행정 인력만 비대해지고 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올해 8월 기준 진화위 현원 217명 중 조사 인력은 95명으로 현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까지 진화위에 접수된 사건은 만 6천여 건으로 조사원 1인당 100건이 넘는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셈입니다.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97명, 정무직 3명, 사무보조원 22명으로 현원의 절반 이상을 행정 인력이 차지하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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