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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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시민의 공개 민원 답변에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18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 승무지원처는 지난달 26일 '고궁과 지하철 내 과다한 중국어 안내 방송에 대한 시정 요청'에 관한 민원에 답변을 하면서 중국인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을 넣었습니다. 공사 담당자는 답변 과정에서 "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되고 있어 오히려 중국어 음성
      2024-11-18
    • 드론으로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출국정지..추가 조사
      경찰이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체포된 중국인에게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일단 석방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1차 판단 결과 중국인 남성 A씨에게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어젯밤 석방했다"며 보완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시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체포했으나 항공기지법 위반 혐의도 같이 검토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 헌인릉을 촬영하려고
      2024-11-11
    •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中 남성, 현행범 체포
      드론으로 국가정보원 건물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중국 국적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드론을 이용해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촬영하던 중 인근에 위치한 국정원 건물도 함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신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0
    • '대변 보는 中관광객' 논란인데..제주도 불법체류 93%가 중국인
      제주도 불법체류자 중 대부분이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제주도 누적 불법체류 인원은 1만 1,191명입니다. 대부분 무사증으로 입국했다가 귀국하지 않은 외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입도하면 최장 30일간 체류할 수 있지만, 국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제한됩니다. 법무부는 이중 상당수가 제주에 체류하고 있지만,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의 국적은 중국이 1만 412명(9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 326명(2
      2024-10-23
    • 고시텔에서 흉기 난동..중국인 2명 체포
      경기 오산시 한 고시텔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모두 50대인 중국 국적 A씨와 B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오산시 오산동의 한 고시텔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자신과 같은 고시텔 건물에 거주 중인 B씨의 방으로 찾아갔습니다. 이어 A씨는 "까불지 말라"며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B씨가 이를 손으로 막은 뒤 뺏어 들어 A씨의
      2024-09-02
    • 제주공항 대기실서 담배 '뻑뻑'..중국인 관광객 '민폐'
      제주국제공항에서 중국 관광객이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 대기석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웠습니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탑승구 인근의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주위를 살펴보니 건너편에서 커플로 추정되는 남녀가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어로 대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내 흡연에 A씨는 곧바로 경비원에 사실을 알렸지만, 경비원은 자신의 구
      2024-08-28
    • 공사장 작업대 무너져 중국 노동자 추락..부상
      공사장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중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습니다. 24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나주시 왕곡면 화정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약 4m 높이의 작업대가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대에 올라 일하던 중국 국적 43살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옆구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4
    • 日공영방송 라디오 뉴스서 "센카쿠는 中 영토" 돌발 발언
      일본 공영방송 NHK 라디오 중국어 뉴스에서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중국 땅이라는 발언이 전파를 탔습니다. 20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NHK는 라디오 국제방송에서 전날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점에 일본어 원고를 중국어로 번역해 읽는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센카쿠 열도가 중국 영토라는 원고에 없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도쿄 야스쿠니신사 낙서와 관련된 뉴스를 전달한 뒤 약 20초 동안 원고에 나오지 않는 돌발 발언을 했습니다. NHK가 위탁 계약을 맺은 단체 직원인
      2024-08-20
    • 부천서 아내·의붓딸 흉기로 찌른 60대 중국인 붙잡혀
      아내와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8분쯤 부천시 소사구 주택에서 60대 여성 B씨와 4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말리던 의붓딸 C씨를 함께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와 C씨는 팔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2024-08-07
    • "돈 잃어서 홧김에"..강원랜드 카지노 호텔에 불 지른 중국인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14층 객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객실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인근 투숙객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 처치를 받았고, 객실 내부 가구와 벽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화재 직후 객실서 나와 달아난 남성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이후 아침 8시쯤 인근
      2024-07-04
    • 제주 도심 한복판서 대변 보는 중국인 아이.."지적했지만 무시"
      제주에 관광을 온 중국인 아이가 거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이 확산되면서 논란입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에서 중국인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아이의 옆에는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있지만, 이를 말리는 모습은 보이지 았습니다. 대변을 치웠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대변을 본 아이와 그 옆에 엄마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었다"면서, "주변에서 영어로 지적했지만 모두 무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중국인들 진
      2024-06-19
    • [영상]인천공항서 동포 돈가방 뺏어 달아난 中 강도 체포
      인천국제공항에서 9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여만 원)가 든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아침 7시 10분쯤,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30대 중국인 B씨와 함께 40대 중국인 무역업자의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9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챙겨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도주했습니다. B씨는 범행 당일 정오쯤 김포공항에서 비
      2024-04-26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2024-04-24
    • "다리 내려달라" 요구에 버스 운전기사 둔기로 때린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를 둔기로 때린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 35분쯤 안성시 미양면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해있던 버스 안에서 40대 운전기사를 둔기로 때린 혐의입니다. 버스 뒷좌석에 앉아있던 A씨는 자신의 여행용 가방 위에 발을 올린 채 앉아있다가, '다리를 내려달라'는 피해자의 요구에 언쟁을 벌이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버스 안에 구비돼있던 비상용 망치로 피
      2024-01-18
    • 보령 앞바다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 '집행유예'
      중국에서 배를 이용해 충남 보령 앞바다로 밀입국한 중국인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 1단독 김보현 판사는 최근 출입국관리법과 검역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인 2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3일 새벽 1시 53분쯤 보령시 대천항 남서방 3.7㎞ 해상에서 구명조끼 등을 입고 헤엄쳐 밀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육군 32사단 등 군 당국과 해경은 밀입국 시도를 사전에 인지하고 열상장비를 이용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 대천항 해상과
      2024-01-06
    • '영화도 아니고'..차량 뒷좌석 바닥 숨어 제주 벗어나려던 중국인 적발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어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한국인 50대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6시 반쯤 C씨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어 짐으로 가리는 방법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 한 혐의입니다. A씨는 무사증으로 제주로 입국했지만, B씨에게 300만 원을 주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했던 것으로 확
      2024-01-04
    • 중국인이 한국관광에 열광하는 이유는?..2023년 중국인 방한 7대 트렌드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코로나 이후 ‘방한 중국관광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3년 중국인 방한 관광 7대 트렌드를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늦은 2023년 1월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지난 8월, 6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했습니다. 방한 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 한해 중국인 200만 명 내외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 9월 정부가 ‘중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목표로 한 수치(200만
      2023-12-27
    • 제주 카지노서 동포 감금·협박한 중국인 일당 기소
      카지노에서 도박 자금을 불법으로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는 채무자를 감금한 중국인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제주지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과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이자 제한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5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3일 피해자인 30대 중국인 B씨가 투숙하고 있던 호텔 객실에 찾아가 B씨를 감금하고 변제를 독촉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카지노 도박 자금 5천만 원을 빌린 B씨가 3일간 이자 명목으로 1,2
      2023-12-20
    • 외국인 국내 부동산 매입 늘어..절반 이상은 중국인
      부동산 시장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매입은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부동산 매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총 8만3,512호로, 이 중 53.7%인 4만4,889호를 중국인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의 주택담보대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11-01
    • 1억 2천만 원 든 쇼핑백 들고 도주한 중국인 4시간 만에 붙잡혀
      서울 구로구에서 거액의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도주했던 중국인이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40분쯤 3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하철 남구로역 2번 출구 앞에 세운 차량 안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만나 현금이 든 쇼핑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만나서 환전 거래를 하기로 하고 B씨가 타고 온 차량 뒷좌석에서 신분증을 교환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B씨가 종이 쇼핑백에 담아 온 현금을 보여주자 A씨가 그대로 들고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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