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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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주택 화재..2층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24일 오후 5시 47분 시작된 불은 단독주택의 2층 9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5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났을 때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나 대피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4
    • "LH, 2033년까지 연 46만 채 공급 필요..정부 예상 17% 초과"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적게는 연평균 최대 46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연평균 수요보다 17%가량 많은 것으로, 시장 일각에서는 이 같은 공급량 괴리가 향후 주택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11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2033년까지 연평균 41만∼46만여 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연령대, 가구원수, 가구소득
      2025-02-11
    • LH 연구원 "올해 주택공급 부족…수요는 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6일 LH토지주택연구원이 발간한 '2025년 경기전망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잿값 상승과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장기화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동시에 55조 원 규모의 신규 정책자금 대출과 금리 인하로 올해 주택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2025-01-26
    • 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 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주택구입 및 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49살 이하 청년 1인 가구 및 신혼 부부입니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본인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2025-01-22
    • "전세사기로 전재산 날릴까 두려워"..오피스텔 등 월세 선호 '뚜렷'
      지난해 전세사기 여파로 연립·다세대 등 비(非) 아파트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거래된 전국 주택의 유형별 임대차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국 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포함)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155만 9,57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176만 1,624건)보다 11% 감소한 규모입니다. 다방은 역전세난과 고금리 장기화, 대출 정책 영향 등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주택 임대차 거래가 부진했
      2025-01-09
    • "최근 5년 미성년자 주택 매수 3천건..금액 5,200억 원"
      최근 5년 미성년자 주택 매수 3천 건에 달하고 매수 금액은 5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미성년자 주택 및 건물 구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간 미성년자 주택구매 건수는 2,964건으로 매수금액은 약 5,19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성년자가 주택 한 채를 매수하는데 평균 약 1억 7,534만 원이 소요됐고, 연평균 약 593채를 매입한 셈입니다.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수의 매수 주택이 부모 소유의 부동산이
      2024-10-17
    • 고흥 주택서 화재..'월세 갈등' 세입자 숨져
      집주인과 갈등을 빚던 세입자가 화재로 숨졌습니다. 9일 오전 11시 24분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60대 세입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전신화상을 입고 곧바로 청주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인화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월세 문제로 집주인과 갈등이 있었던 A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10-10
    • 외국인 소유 주택 55% 중국인..토지는 미국인 '경기→전남' 등 순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모두 9만 1,453가구입니다. 이 중 5만 328가구(55%)는 중국인 소유로, 4만 8.332가구가 아파트, 단독주택은 1,996가구였습니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미국인이 2만 947가구(22.9%), 캐나다인 6,089가구(6.7%), 대만인 3,284가구(3.6%), 호주인 1,837가구(2.0%) 등 순이었습니다.
      2024-05-31
    • 전남 담양 주택 화재로 거주자 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밤 10시 46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주택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72제곱미터를 태운 뒤, 24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택 내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담양 #주택
      2024-04-29
    • '탈서울' 움직임에도 "교육 때문에 서울 이사간다"
      지난해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천 명이었습니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을 꼽은 인구가 9만 2천 명에 달했습니다.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2017년 7만 3천 명, 2020년 8만 8천 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
      2024-04-15
    • 광주 단독주택서 담장 '와르르'..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단독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지자체가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23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담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자체는 노후 담장을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 중입니다. 광주 서구청과 소방당국은 정화조와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메워뒀던 토사가 비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주택 #담장 #붕괴
      2024-02-23
    • 광주서 단독주택 지붕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오후 4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지붕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택에는 거주자 2명이 있었지만, 무너진 화장실 지붕이 바깥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서구청은 주택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주택 #붕괴
      2024-02-05
    • 대법원, '집 여러 채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 위법한 처분
      집을 여러 채 보유한 사실을 숨긴 공무원을 강등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지난 4일 공무원 A씨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17일∼18일 경기도는 4급 승진 후보자들에 대해 주택 보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승진 후보였던 A씨는 주택 2채와 오피스텔 분양권 2건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주택 보유 조사 담당관에게는
      2024-01-28
    • 목포 주택 붕괴 우려 신고..주민 대피 소동
      빈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쯤 전남 목포시 중동의 한 빈집에 금이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인접한 주택에 사는 주민 5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집은 무허가 주택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주택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리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붕괴 #주택 #목포
      2024-01-26
    • 화순 주택 화재..재산 피해 9,300만 원
      전남 화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7일 밤 9시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주택 63㎡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남은 불씨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주택
      2023-12-28
    • "도박자금 필요해서"..30대 상습 절도범 구속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도 절도를 시도하다 달아났으며, 지난 14일 전남 여수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택 우편함에 보관하는 열쇠로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인터넷 도박 자금
      2023-12-18
    • 전세사기, 수도권 소재 1억원 미만 소형주택에 집중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수도권 소재 1억 미만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0대 미만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현황 (11월 15일 기준 누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위원회 출범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는 총 8,284건이 결정됐습니다. 가결 현황을 보면 지자체 접수건 1만 2,527건 중 국토부로 이관된 1만 1,313건에 대하여 9,999건을 처리하여 8,284건이 가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세사기피해자’는 6,973건(84.2%), &ls
      2023-11-16
    • "집 흔적도 없어" 명절에 오니 아스팔트만 남아..행정당국 '실수'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니 부모님과 추억이 담긴 집이 통째로 사라져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행정당국의 실수로 소유자의 허락도 없이 집이 철거된 황당한 일이 국내에서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부산 기장군 등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 박만조 씨는 지난 추석을 맞아 고향 집을 찾았다가 집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박 씨는 믿기지 않는 상황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살펴봤지만, 집이 있던 자리에는 아스팔트 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주택은 1968년에 지어져 박 씨 부모님이 거주하다가, 수년
      2023-10-27
    • “골칫거리 농촌 빈집, 이제 철거가 어렵지 않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농촌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빈집을 철거하게 되면 재산세가 주택이 아닌 주택이 철거된 나대지(토지)에 부과되므로 재산세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철거 6개월 이후에는 종합합산으로 과세돼 빈집을 방치할 때보다 평균 3배 가까이 재산세 부담이 커집니다. 이러한 재산세 부담 급증은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게 만드는 원인이
      2023-10-26
    • "내 집 어디 갔어?" 휴가 갔다 오니 폐허만 남아..철거업체 '착오'
      휴가를 다녀오니 멀쩡한 집이 철거되고 폐허만 남아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이 같은 일이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각) 조지아주의 한 철거업체가 주소를 착각해 엉뚱한 주택을 철거하며 집주인이 곤경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AP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수잔 호지슨 씨는 지난달 휴가를 다녀온 후 자기 집이 폐허로 변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호지슨 씨는 "처음에는 믿을 수 없어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웃은 호지슨 씨가 휴가를 떠난 사이 한 철거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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