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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한국 검찰 진짜 쪽팔려..김건희씨 하나 소환 못 하나, 점방 문 닫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22대 국회의 막이 열린 건데, 여야는 시작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정말 험난하겠다 싶은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초선 의원인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 1등을 차지한 의원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2024-06-05
    • 조국 ”난은 죄가 없지만 尹은..반드시 쓰러트릴 것, 불의에 저항 공적 복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회관으로 보내온 축하 난을 "정중히 사양한다"며 거부한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쇼가 아니다"라며 "총선 민심을 거부하는 사이비 상식과 정의 윤 대통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의 난을 거부한 것에 대해 난이 무슨 죄냐 이런 지적도 있다"는 질문에 "난은 죄가 없죠"라면서 "총선 민심을 대통령께서 거부를 하고 계시는 거죠"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거부권 행사를 지금 6공화국 출범 이후로 가장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2024-06-05
    • 조국혁신당, 尹-이종섭 공수처 고발 추진
      조국혁신당이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2일 조국혁신당은 오는 3일 '고 채해병 사망사건 대통령실 수사 개입 의혹 규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수처에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을 고발 접수할 예정입니다. 위원장을 맡게 되는 신장식 의원을 포함해 강경숙·정춘생·차규근 의원 등은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채상병 특검법' 재추진을 공언하며
      2024-06-02
    • 조국혁신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거부권 남발 尹이 옹졸"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 데 대해 비판이 나오자 즉각 반박했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협치란 말 그대로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일 것"이라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 혹은 여당인 국민의힘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에 만남이나 대화를 제안한 적이 있느냐"며 "창당한 지 석 달이 다 돼가는데도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6-01
    • 민주당과 차별화 나선 조국 "나도 종부세 내지만 개정 반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실거주용 1주택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3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도 (종부세를) 낸다"면서도 "전면 개정 등의 접근을 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가구 1주택에 대해 종부세를 매기는 것이 부담되고 그분들이 힘든 것은 알지만 수가 아주 적다"며 "종부세 내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의 5% 이하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종부세를 내는 사람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우리나라 세
      2024-06-01
    • "불통령의 당선 축하 '난' 거부"..조국혁신당 의원들, 尹이 보낸 '난' 거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국회의원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31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 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김준형 의원은 난에 '버립니다'라고 써 붙인 사진과 함께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 난은 죄가 없지만 대통령의 불통은 죄"라면서 "민생을 챙기고 야당과 협치 할 준
      2024-05-31
    • 文 전 대통령 "한반도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 심각한 위기 국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갈라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매우 필요한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남과 북의 염원이면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직결되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하지만 70년 넘는 오랜 대립과 갈
      2024-05-24
    • 조국 "'찐윤' 인사 침묵하는 검찰, 비겁한 겁쟁이 집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이 받았던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 수사권을 회수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폐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검찰과 언론에 의해 조리돌림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은 검찰이 권력을 내려놓고 국민을 섬기는 참된 기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2024-05-23
    • 조국 "尹대통령에 사면·복권 구걸 안 해..해주지도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복권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녀의 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한다 해도 당당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후의 정치적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그분(윤 대통령)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검찰과 조 대
      2024-05-20
    • 조국혁신당, 7월 전당대회 개최…조국 대표 연임 유력
      조국혁신당이 오는 7월 20일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조국혁신당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표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당의 체계가 잡혔으니 당헌·당규에 따른 정식 절차를 거치고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지도부를 선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당원 전자투표를 진행해 전당대회 당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합니다.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습
      2024-05-20
    • 여야 정치인 총집결..헌법수록 온도차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4주기 기념식이 열린 광주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5월 정신의 헌법전문수록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어야 한다는 데는 여야 대표들이 모두 동의했지만 개헌 방식에 대해서는 일부 이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도부와 현역의원, 당선인까지 대동해 광주에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정신이 헌법전문에 반드시 수록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 싱크 :
      2024-05-18
    • 조국 "尹, 명예롭게 임기 단축 동의해야..대선·지선 함께 치르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부터 단축하는 이른바 '제7공화국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한 개헌 국민투표를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전에 실시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자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명예롭게 자신의 임기 단축에 동의하고 우리가 말하는 개헌에 동의한다면 지금까지의 국정운영 실패, 무능, 무책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2024-05-17
    • 조국, 尹 만남 "과장된 억지 미소..한동훈 만나도 같은 표정일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5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마주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표정이 과장된 억지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원내 3당이라 (윤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공식 석상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난 윤 대통령이 같은 표정을 지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
      2024-05-16
    • 윤 대통령, 조국에게 "반갑습니다"...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
      2024-05-15
    • '라인사태'에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발생한 '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가 키워 온 메신저 앱 '라인'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을 두고 정부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지휘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에 라인사태를 연관지어 올린
      2024-05-11
    • 조정훈 "김건희·한동훈 다 특검?..이재명·조국 재판 물타기, 정말 이상한 생각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여 만인데 정해진 주제 없이 가감 없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겠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여의도초대석’ 4.10 총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참패 원인 등을 분석하는 백서 제작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과 관련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정훈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
      2024-05-08
    • 조국 "尹대통령, 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 거부하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거부하느냐, 왜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하느냐'를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9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관련,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검찰총장 시절 항상 내세웠던 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 공정해야 한다'는 기치하에 수사를 진행했고, 그걸 자산으로 삼아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까지 됐지 않았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는 살아있는 권력
      2024-05-08
    • 조국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1당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당선자총회에서 "대표로서 우리 당에 한 표를 주신 690만명의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실까 매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가 두려워하고 주저하면, 국민이 따라 주질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복리증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독하게 일해야 한다"며 "우리는 원내 3
      2024-05-07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검찰청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 수사 지침’에 대해 거대 야권이 추진하는 특검법을 방어한 뒤 불기소 수순으로 가기 위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선 이후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여론전’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총선 민심을 생각한다는 생색을 내면서 특검법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
      2024-05-06
    • 조국 "국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 물을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3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22대 국회가 열리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결과물은 참혹한 실패였다"며 "영업사원이라 그랬는데 영업에 실패하고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그런 영업사원은 어떻게 해야 하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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