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정치공작"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렇게 이걸 터트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 일"이라며 "검색기도 설치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와의 동향이고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왔다"며 "저도 마찬가지고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무실에 자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