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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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정진상 전 실장 소환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비공개 소환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4일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경기도 정책실장이던 지난 2019년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여부 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
      2023-08-04
    • 검찰, "정진상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 있어 보석 허가 부적절"
      검찰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보석을 허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정씨의 2회 공판에서 "정진상 피고인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유동규로부터 4억 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이 부분도 공소가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점을 고려하면 추가 범죄사실에 관해 새로 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구속 기간을 2개월 앞두고 보석 허가 여부를 논의한다는 것은 추
      2023-04-05
    • 정진상 실장 검찰 기소에 "수긍할 수 없는 결정..무죄 받을 것"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검찰 기소에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진상 전 실장 측 변호인단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유동규와 얼마든지 밖에서 만나는 사이임에도 굳이 CCTV가 설치된 사무실, 가족들이 있는 집에 찾아가 돈을 준다는 것은 상식에 반한다"며 검찰이 적용한 특가법상 뇌물 혐의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남욱 씨 등에게서 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유동규가 뇌물을 준 명목이 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2022-12-10
    • "대장동 수사 이재명만 남았다"..檢, 최측근 정진상 기소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9일) 정진상 실장을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정 실장은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3년 2월~2020년 10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2억 4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장동 사업 특혜 제공 대가로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들의 보통주 지분 가운데 24.5%를
      2022-12-09
    • 박지원, "정진상·김용 모두 동지..단결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모두 동지라면서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서울 강북을 지역구인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만약 지금 DJ라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강에서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위기를 맞고 있는 민주당에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민의힘은 대통령한테 줄 잘서는 DNA밖에 없지만, 우리 민주당은 탄압받으면 단결해서 싸우는 DNA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
      2022-11-20
    • 이재명'사법리스크'현실화에 민주당 당혹"올 것이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면서 민주당 내 위기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복심들이 잇따라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의 칼이 결국 이 대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허점 투성이었는데도
      2022-11-20
    • 정진상 실장 구속..민주당, "조작 수사 총력 맞서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민주당이 총력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진실은 밝혀질 것이란 믿음으로 조작 수사를 통한 검찰 독재정권의 야당파괴 공작에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속이 검찰의 무리한 조작 수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며 "종국에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유동규의 진술 외에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며 "유동규의 진술은 자신의 이해
      2022-11-19
    • 김용 이어 ‘최측근‘ 정진상 구속...’이재명 수사‘ 본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9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시간 넘는 영장실질 심사를 거쳐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실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4가지 혐의입니다. 정 실장은 지난 2013년 2월∼2020년 10월 남욱,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
      2022-11-19
    • '구속 기로' 정진상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정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검찰에 날을 세웠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18일) 낮 1시 반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曾子殺人)·삼인성호(三人成虎)"라고 비판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살아있는 권력에도 향해야 할 것이며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2022-11-18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 기로..오늘 영장실질심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8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낮 2시 정진상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따질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지난 16일 정 실장 소환 조사 하루 만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실장은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네 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일하던 지난 2013년 2월~2020
      2022-11-18
    • 검찰,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6일) 정진상 실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지난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6차례에 걸쳐 모두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2022-11-16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14시간 검찰 조사..혐의 반박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정 실장을 소환해 14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지난 2013년~2020년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각종 청탁 명목으로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장동 사업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김만배 씨의 지분 배
      2022-11-16
    • 이재명 "천화동인 1호가 정진상·김용?..허무맹랑한 검찰 조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천화동인 1호 소유자, 소위 '그분'이 정진상, 김용이라는 것은 검찰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김만배, 유동규, 정영학의 녹취록을 직접 보고 판단해 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의 녹취록이 담긴 뉴스타파의 보도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 2020년 10월 30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가 경기도 분
      2022-11-12
    • 김대현 원장 “정치검찰의 압수수색, 이재명 망신주기 위한 것”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망신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증거물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2022-11-09
    • 이재명 향하는 檢 칼날..민주당사·국회 본청 등 압수수색 시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등과 관련,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 실장의 자택뿐 아니라 민주당사와 국회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9일) 오전 정 실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가운데 민주당사의 경우 당 관계자들이 정문 셔터를 내리면서 영장 집행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
      2022-11-09
    • 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 등 압수수색 나서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정진상 당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 등에게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선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천만원, 2020년 4천만원 등을 정 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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