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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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본격 사진 창작활동 "나는 사진을 참 오래 전부터 했거든요. 그랬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나가며 살다 보니까 창작활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
      2024-05-11
    • "새싹 움트는 강변 정자에서 시 한수 읊어 볼까!"
      조선시대 중기에 영산강을 끼고 펼쳐졌던 시가문학의 보금자리로 손꼽히는 나주 장춘정에 대한 재조명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춘정(藏春亭)은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 언덕배기에 영산강을 끼고 있는 절경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목조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2002년 4월 19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인근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나루터, 백호문학관, 죽산보, 나주종합드라마촬영장 등으로 연계돼 영산강 중류의 물길을 따라가는 문화유산 답사와 트레킹 나들이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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