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 몰카 설치한 뒤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털이
빌라 현관문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 빈집을 턴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약 한 달 동안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 2곳에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성인 손톱 크기만한 초소형 CCTV를 구입한 뒤 이를 자신의 주거지 인근 빌라 12개 동에 돌아가며 설치했습니다, CCTV는 도어락 비밀번호가 잘 보이도록 현관 맞은편에 부착했는데 A씨는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