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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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갤러리]또 다른 세계 - 이강하作(이강하미술관)
      이강하 화백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지명수배에 이름을 올려 2년 간 사찰에서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화백이 가장 불운했을 시절, 전국을 돌며 마주한 자연 풍경과 사찰의 전통 단청무늬, 남도 오방색의 색채는 지친 심신의 치유를 도왔습니다.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맥(脈)'이라고 하는 이 작품 속에서도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현실에 어떤 어려움, 그리고 힘듦. 그리고 어떤 불온전함을 이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로 연결을 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어떤 민주주의의 자유, 평화와 연결시키고자 하는
      2023-02-05
    • [영상]발 아래 구름이 일렁이는 산사의 새벽(곡성 천태암)
      발 아래 구름이 일렁이고, 그 위로 탁 트인 하늘이 펼쳐져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하는 곳. 구름 위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사찰, 전남 곡성 천태암의 새벽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천태암은 신라 문무왕 5년(665년) 혜암율사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졌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보조국사 지눌이 머물며 수행했던 유서깊은 곳인데요. 이곳에서 보조국사는 자연 석굴에 16나한(석가모니의 교화를 받은 16인의 뛰어난 제자)을 모시고 법당과 요사(승려들이 거처하는 곳)를 다시 지어 후학을 길렀습니다. 구름 위 그림 같은 사찰로 유명한 천태암은 전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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