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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한국 내년 성장률 2.1%로 0.1%p 낮춰..."수출 둔화 우려, 내년 중반 금리 인하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1%로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전망치(1.8%)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OECD는 2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 둔화를 겪은 한국 경제는 내년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재정·통화 완화가 소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수출이 성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둔화가 예상된다"며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2025-12-03
    • "김장철 배춧값, 포기당 5,000원 처음 넘길 듯"
      폭염·가뭄으로 배추 공급이 감소하면서 김장철인 다음 달 배추 가격이 포기당 처음으로 5,000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배추 수급 동향과 지난 20년간의 생활물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 달 배추 소매 가격이 포기당 평균 5,3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11월 가격 기준으로, 최고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5% 비쌉니다. 11월 포기당 배춧값은 지난 2020년 2,981원에서 2021년 3,480원, 2022년 3,848원, 작년 4,3
      2024-10-16
    • IMF 올해 한국 GDP 성장률 2.3% 전망..1월과 동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1월과 같은 수치를 내놨습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로 2.3%를 제시했습니다. 정부(2.2%)와 한국은행(2.1%), 한국개발연구원(KDI·2.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2%)보다 소폭 높은 전망치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의 2.3%를 유지했습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전체 회원국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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