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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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13일 전력 역사상 최대수요 94.6GW..3번째 경신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13일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전력 수급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 (6시∼7시 평균) 최대 수요가 94.6GW(기가와트)로, 여름철·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최대 수요는 지난 2022년 12월 23일 기록한 최대 수요 94.5GW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이나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오후 5∼6시 평균) 최대 수요가 93.8GW로 역대 여름 최고치를
      2024-08-13
    •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전력 수요↑..역대 여름철 '최대치'
      잠 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기준 전력 수요가 93.8GW(기가와트)에 달하며 역대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냉방 부하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간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는 2021년 91.2GW, 2022년 93GW, 2023년 93.6GW 등이었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최대전력수요도 갈
      2024-08-06
    • 올 가을 전력수요 역대 최저 수준 예상
      올 가을철은 추석 연휴, 태양광 확대 등으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단위의 전력공급 과잉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 가을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14일)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간 단기 전력수급 대책은 여름, 겨울철 전력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수립되어 왔으나, 태양광 발전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태양광 이용률이 높은 봄, 가을철 경부하기 저(低)수요, 고(高)발전이 새로운
      2023-09-14
    • 7일 전력수요 93.6GW까지 올라..역대 여름철 최고치
      7일 전력수요가 당초 예상했던 92.9GW를 넘어선 93.6GW까지 오르며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태양광 밀집 지역인 호남지역에 어제 오후부터 비가 오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고 전력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전력 당국과 관계기관은 어제에 이어 이날도 높은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수급 비상관리체제를 유지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수요가 급등하거나 발전설비 고장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지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관련 기관과 정부 간 상시 보고체
      2023-08-08
    • 다음 주 월 ~ 화요일, 올 여름 전력수요 최고치 찍는다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7~8일 올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한국전력 등 유관 기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전력 피크 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긴급 점검 회의에선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를 기록해 올여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일 발표를 통해 오는 10일, 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
      2023-08-03
    • 최강 한파 속 전력수요 연일 최고치 경신..난방기기 사용↑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력수요가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전력(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이 94.5GW(기가와트)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대전력이 93.0GW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찍은지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1월 셋째주 최대 전력수요가 90.4~94.0GW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던 정부 예측보다 빠른 속도로, 전력수급 위기감이 커지고
      2022-12-23
    • 7월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다음주 '고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달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공급예비율은 한때 7% 초반대까지 떨어져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월평균 최대전력(30일 기준)은 지난해 7월보다 1.4% 증가한 8만 2,333MW(메가와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최대전력'은 일정 기간 하루 최대 전력 합계의 평균값으로, 월평균 최대전력이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전력 수요가 높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7월의 8만 1,158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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