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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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민간공항 또 묵묵부답, 협의없이 근거 산출"
      전라남도가 오늘(26일) 광주광역시의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와 관련해 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광주 민간·군공항의 동시 이전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 지원 방안은 도와 사전 충분한 논의가 없이 발표됐다"며 "광주시 발표 이전에 협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제시한 지원방안은 일정 부분 진일보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원사업비 산출근거로 7년 전인
      2023-06-26
    •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반대 천막농성장 방문해 호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 달 넘게 도청 입구에서 군공항 이전 반대를 외치며 농성 중인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천막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6일) 오전 8시 30분쯤 천막농성장을 찾아 약 20여 분간 머물며 대책위 주민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쟁점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지사의 천막농성장 방문은 처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 공항 이전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날 대책위 측은 김 지사에게 광주 군공항
      2023-06-26
    • '광주-영암 아우토반' 시동..전남도, 다음달 타당성 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SOC 신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프로젝트' 추진 예산 4억 5,000만 원을 발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먼저 총사업비 2조 7,900억 원 규모의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초고속도로)'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이 반영됐습니다. 4,000억 원 규모의 목포 구도심과 하당-남악-오룡 신도시
      2023-06-23
    • 전남도 7월부터 모든 어선에 어선원ㆍ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는 다음달 (7월)부터 어선원과 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대상을 톤수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어선원·어선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당초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지원은 어선 10톤 미만, 어선원 100톤 미만에만 지원해왔으나,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도내 10톤 이상 어선 680척과 100톤 이상 35척을 포함해 총 2만 7천 척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 질병, 사망 등 재해를 입
      2023-06-22
    • 애물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에너지ㆍ생태ㆍ관광도시로'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해남ㆍ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8조 8천억 원을 투자해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친환경과 '미래형 첨단 도시'가 어러진 생태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건데요. 사업의 성패는 역시 투자액의 90%가 넘는 민자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호로 지정된 해남과 영암 일원. J프로젝트로 불리며 세계 수준의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민자유치 실패로 사업 개발 지
      2023-06-20
    • '지지부진'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너지ㆍ생태ㆍ관광도시' 육성
      전라남도가 국내 1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솔라시도를 아랍에미레이트의 '마스다르시티', 사우디아라비의 미래 도시 '네옴시티'에 견주는 꿈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기업도시 솔라시도 비전발표'를 통해 이 같은 청사진을 오는 2030년까지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솔라시도를 대통령 공약사업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초고속도로)과 연결해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
      2023-06-20
    • 전남도 자전거길 5곳 정비.안전개선 추진
      전남도내 4군데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정비되고 사고 위험이 큰 자전거도로 한 곳이 개선됩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여 원을 투입해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을 비롯해 담양 영산강과 섬진강 자전거도로, 곡성 보성강 자전거길, 영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정비합니다. 또 4억 원을 들여 순천시 조례동 자전거 도로에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3-06-19
    • 전남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남지역 뇌졸중·심근경색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16개 시도의 병원 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뇌졸중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 당 전남이 2.1명으로 전국 1.76명보다 높았고, 심근경색증 사망자 숫자 역시 8.01명으로 전국 평균 6.75명보다 높았습니다. 경실련은 전남지역의 중증 응급 의료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 재정적·인적 지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19
    •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으로 관광판도 바꾼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암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무제한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영암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서남권 관광의 판이 바뀐다"며 "전남도와 영암군이 긴밀히 협력해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전남도, 영암군 관계자와 영암군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영암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암·
      2023-06-14
    • 무안군의회 "전라남도, 동부본부 확대 개편 재고해야"
      무안군의회가 전라남도의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의 전면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오늘(13일)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의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로 동부지역본부의 '외형 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의회는 또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 본청의 전략적 기능과 통합 행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도 도지사는 오로지 '정치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6-13
    •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촉구 사회단체 성명 잇따라
      광주 군·민간공항의 전남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전남지역 사회단체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13일) 무안 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와 무안군에 올바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무안군에 "편향된 정보 제공 행위를 중단하고, 지역 내 찬성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일방적인 반대를 멈추고 전라남도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를 향해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으로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광주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우선
      2023-06-13
    • 무안 군공항 반대 범대위 "전남도가 뒤통수"..입장차만 확인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어제(12일) 전라남도와의 만남과 관련한 전남도의 보도자료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범대위는 어제 만남 후 "오늘 자리는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군민의 뜻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는 자리에 불과하고 서로 첫 만남에 의의를 두지만 상호 간의 입장차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 내용을 전남도 보도자료에 쓰기로 수차례 요구하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이를 어기고 만남이 끝나자마자 마치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즉각 이를 회수해
      2023-06-13
    • 김영록 지사-군공항 반대 무안 범대위 '군공항ㆍ민간공항'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오늘(12일) 전남도청에서 만남을 갖고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논의했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범대위측의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 박일상 총괄본부장, 정총무 사무국장과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 준 범대위 측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참석자들은 광
      2023-06-12
    •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난항..의협 "신설 절대 안 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불모지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설립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진통 끝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합의했지만 의협이 다시 의대 신설 '절대 불가' 입장을 들고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5학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증원 규모와 방법 등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재가동됐지만 의료서비스에 목말라하는 국민과 지자체는 배제
      2023-06-12
    • 김영록 지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행복시대 큰 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네가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동대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들은 허름한 집을 새
      2023-06-12
    • '수묵이 최고여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송가인 위촉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이 전통 수묵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수묵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치러질 예정
      2023-06-07
    • 우즈베키스탄-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와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즈배키스탄 방문 시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강진 일반산단에 입주한 해당 업체는 20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방문하는 등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2023-06-06
    • 전남 사회단체연합회 "무안공항, 민간ㆍ군 통합공항 육성"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무안국제공항을 민간·군 통합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역 31개 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그동안 반대만 하던 광주군 공항 이전에 대해, 전남도의 미래 100년의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제는 선입견과 지역 내 정치적 여론몰이에 현혹되지 않고 도민 스스로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과연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전달되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
      2023-06-01
    • '서남권 발전 마중물'..'광주-영암 아우토반' 반드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지역공약으로 내놓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공동 추진위원회가 출범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데 이어, 전라남도도 서남권의 교통망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우토반을 목포까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를 방문해 광주-영암을 잇는 국내 유일의 무제한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 건설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시간 20분인 소요 시간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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