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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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군공항 반대 무안 범대위 '군공항ㆍ민간공항'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오늘(12일) 전남도청에서 만남을 갖고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논의했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범대위측의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 박일상 총괄본부장, 정총무 사무국장과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 준 범대위 측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참석자들은 광
      2023-06-12
    •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난항..의협 "신설 절대 안 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불모지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설립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진통 끝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합의했지만 의협이 다시 의대 신설 '절대 불가' 입장을 들고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5학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증원 규모와 방법 등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재가동됐지만 의료서비스에 목말라하는 국민과 지자체는 배제
      2023-06-12
    • 김영록 지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행복시대 큰 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네가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동대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들은 허름한 집을 새
      2023-06-12
    • '수묵이 최고여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송가인 위촉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이 전통 수묵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수묵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치러질 예정
      2023-06-07
    • 우즈베키스탄-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와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즈배키스탄 방문 시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강진 일반산단에 입주한 해당 업체는 20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방문하는 등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2023-06-06
    • 전남 사회단체연합회 "무안공항, 민간ㆍ군 통합공항 육성"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무안국제공항을 민간·군 통합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역 31개 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그동안 반대만 하던 광주군 공항 이전에 대해, 전남도의 미래 100년의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제는 선입견과 지역 내 정치적 여론몰이에 현혹되지 않고 도민 스스로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때"라며 "과연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전달되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
      2023-06-01
    • '서남권 발전 마중물'..'광주-영암 아우토반' 반드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지역공약으로 내놓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공동 추진위원회가 출범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데 이어, 전라남도도 서남권의 교통망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우토반을 목포까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를 방문해 광주-영암을 잇는 국내 유일의 무제한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 건설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시간 20분인 소요 시간
      2023-05-31
    • "할인 혜택 믿고 갔는데.." 바뀐 정책에 관람객 혼란
      【 앵커멘트 】 최근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입장권 할인을 두고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전라남도가 박람회장 입장권 할인을 약속하며 모은 서포터즈에 대한 할인 혜택이 갑자기 중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 회원만 30만 명에 이릅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남사랑애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에 살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만 하면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돼 숙박, 관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2023-05-31
    • '아우토반과 트램'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가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 건설을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오늘(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아우토반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으로 광주(승촌 IC)에서 영암(서영암 IC)까지 47㎞ 구간입니다. 전라남도는 여기에 서영암 IC부터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한 기존 도로(16.3㎞)를 활용하고
      2023-05-31
    • 전남도 여름철 재해 대비 단계별 축산 재해 예방대책 추진
      전라남도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단계별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축산 분야 자연재해 피해 예방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으로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여름철 재해 유형별 축사 및 가축 관리 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가축 폐사가 발생하면 즉시 시·군 축산부서나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신고하도록 해 정확한 진단을
      2023-05-31
    • 전남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14건 이용
      전남 지역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14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4곳(목포 비타민약국·여수 백운약국·순천 오가네약국·광양 공약국)의 심야시간(밤 10시∼자정)이용 건수는 모두 2만 801건이었습니다. 이 중 의약품 판매 1만 9,450건(93.5%)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화상담은 1,351건(6.5%)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14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밤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건수가 60%가량을, 이용자 연령
      2023-05-30
    • 전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적극 추진
      전라남도가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합니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분야에선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4개 부서가 16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2023-05-30
    • 광주시ㆍ전남도,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 10가지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입법 예고 중인 광주 군 공항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각각 4가지와 6가지 건의사항을 간추렸습니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함께 입법 예고 중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TK 신공항 특별법) 시행령(안)과 비교를 거쳐 4개 조항의 삭제, 변경, 신설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건의 내용은 시행령 3조(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 2항과 6조(지원금의 환수) 삭제, 4조(초과 사업비의 지원) 일부 변경,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운영 시기를 담은 조항 신설입니다. 3조 2항
      2023-05-29
    •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대학 등 반도체 인재 양성 협력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인재양성에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 교육청, 지역 국립대학 등은 전남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 중 발표 예정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3-05-25
    • 세금으로 스마트워치ㆍ무선이어폰 산 전남도 공무원들 적발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5일) 사무관리비 지출서류와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한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뒤 실제로는 이 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횡령 금액이 200만
      2023-05-25
    • 전남도,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자체안 마련해 대응
      전라남도가 최근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가지원을 명시한 특별법 제정 취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자체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방부는‘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2023년 4월 25일 공포·8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총 10개 조문으로 구성된 국방부안은
      2023-05-25
    • 올해 전남 지역 물김 생산량↓, 금액은↑
      전남도내 올해 물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생산액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3년 산 물김 생산량은 39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10%)이 줄어든 반면, 위판액은 4,44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60억 원(9%)이 늘었습니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 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 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시설 및 냉동망 보관시설, 우량 김 종자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2023-05-25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강화' 조직개편안 확정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와 도정 현안을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문화융성국에 e스포츠와 애니메이션, 영상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산업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3-05-25
    •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첫 도민강연회 열려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일부 지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반대와 찬성으로 각자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며 "군공항 이전으로 받는 수혜와 피해를 우선 이해하고, 전남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군공항 이전을 주제로 한 첫 도민 참여행사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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