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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예비신청 마감 결과 광주에서 10개 대학, 전남에서는 5개 대학이 신청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광주와 전남에서 순천대가 유일하게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까지 올라갔지만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지역 사회와 협업·대학 혁
      2024-03-26
    • '사직 현실화'..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대 교수들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과 주 52시간 근무,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지만 2,000명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정원 배정 철회 없이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국적인 의대 교수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2024-03-25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사직 초읽기..전남대 83.7% 찬성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3.7%의 찬성률로 내일(25일)까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교수진은 전공의,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정부는 객관적 근거 없는 의대 2천 명 증원을 철회하고 진실한 태도로 협상의 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또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대학병원 진료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
      2024-03-24
    • 전남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찬성률 83.7%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집단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24일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83.7%가 찬성했습니다. 설문조사에는 전체 교수 273명 가운데 94.1%인 257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직서 제출에 찬성한 교수 215명 중 64.2%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집단 사직서 제출을 내기로 결정한 25일에 맞춰 함께 행동하자는 의견을 표명했습니
      2024-03-24
    • 조선대 의대 교수도 '집단 사직' 나선다..전남대도 '가시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 사직 행렬에 동참합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총인원 161명 중 129명(78%)이 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교수들의 사직은 오는 25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 40~52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단축하자는 설문에도 약 62%가 찬성하면서, 외래 진료 등도 축소할 방침입니다. 다만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진 환자 진료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날 비대위를 구성한 전남대 의대 교수들 또한 이날부터
      2024-03-22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사직' 논의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대위 구성에 이어, 전남대 의대 비대위 체제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비대위원장을 선출한 전남대 의대는 비대위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과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선대도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결과가 나오면 집단행동 돌입에 대해 전국의대 교수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3-22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 사직' 현실로?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이어, 전남대 의대의 비대위 구성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비대위 구성에 위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비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집행부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이나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22일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국의과대학교수
      2024-03-21
    • 광주 의대 '100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청신호'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대입부터 적용되는 의대 증원 2천 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 75명과 조선대 25명 등 모두 100명이 늘어 어려운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전남에 의대 추진을 언급해 전남도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2천 명 증원을 공식 배분해 발표했습니다. 증원된 수의 80%가 넘는 인원을 비수도권에 배정했고, 지역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200명 수
      2024-03-20
    • 광주, 의대 정원 100명 증가..전남대 75명·조선대 25명
      정부가 의대 증원 2천 명을 공식 배분한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는 모두 1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거점국립대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하면서 전남대 의대 정원은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늘었습니다. 당초 전남대는 50명 안팎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원을 45명 신청한 조선대 의대 정원은 25명 늘어난 150명입니다. 교육부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와 지역 의
      2024-03-20
    • 16개 의대 교수 "25일부터 사직"..'전남대·조선대' 집단행동 돌입하나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결의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8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교수 평의회는 지난 15일 의대 교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위 구성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 체제 전환이 결정됐습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이번 주 중 위원장을 선출하고, 비대위를 구성한 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비대위 구성 여부는 결정됐지만,
      2024-03-18
    • '휴학생 80%'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집단 유급' 우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한 반발로 동맹휴학에 돌입한 광주 지역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측은 대규모 유급을 막기 위해 의대 학사 일정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지만, 수업 일수가 정해져 있어 향후 추가 연기 등 변경은 어려운 실정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732명 가운데 575명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19일 개강 이후 2주간 미뤄진 학사 일정은 오는 25일까지 연기됐고, 다시 한번 미루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학사일정
      2024-03-12
    • 3천 명 넘긴 의대 증원 신청..전남대·조선대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수요 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에서 모두 3천4백여 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남대와 조선대는 두 학교 합쳐 100명 정도를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과 견줘 증원 규모가 너무 작아 지역 의대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무시한 안이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에 맞춰 전남대와 조선대가 의대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정원을 기
      2024-03-06
    • 전남대·조선대 의대 증원 신청 100명 안팎 예상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광주 지역의 의과대학이 100명 안팎으로 정원 증원을 신청할 전망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125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기존보다 45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도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정원 125명에서 40~50명가량을 증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는 3·1절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했지만, 아직 인원을
      2024-03-04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예산·지원기간 확대
      광주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한끼당 1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끼당 정부가 2천 원, 광주시 1천 원, 대학 1~2천 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하반기에 4,900만
      2024-02-23
    • 기대에 못 미친 지역 대학 수시 충원율..신입생 모시기 '사활'
      【 앵커멘트 】 학생 충원률이 하락하면서 지역 대학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 정원 비중을 늘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지난 21일 마감됐습니다. 지역 대학 최초합격자들의 등록률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전남대마저 모집 정원의 59.4%를 충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의 경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수시모집 최종 등록률이 80%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2023-12-25
    • 전남대 정성택 총장, 전국 국ㆍ공립대총장협의회장 선임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교원양성을 위해 중도이탈 인원에 대해 편입학을 허용하고 연구용 자동차 공용차량 관리 규정 대상 제외, 해외 대학과 학·석사 등 연계과정 허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2023-12-03
    • 전남대 탈락 후폭풍..지역 사립대도 '당혹'
      【 앵커멘트 】 충격적인 탈락 소식에 전남대는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들 역시 마찬가진데요. 가뜩이나 산업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은 지역 현실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와 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전남대의 탈락은 충격입니다. 탈락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혁신성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뿐 아니라 여수, 화순, 나주 등 전남 지역 캠퍼스들을 아우
      2023-11-13
    • "5년간 천억 원 받는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순천대는 올해부터 5년간 교육부로부터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반면, 함께 예비 지정 대학에 올랐던 전남대학교는 탈락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일환으로, 혁신적인 계획을 내놓은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천억 원의 예산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 사업입니다. ▶
      2023-11-13
    •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선정'..전남대 탈락 '충격'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모두 10곳입니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곳이 4곳 포함돼 대학 수로는 모두 14개
      2023-11-13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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