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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제주 비 소식...제주 최대 40mm, 낮밤 기온차 커
      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비는 낮 동안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늦은 오후 들어 경상권과 충청 남부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선 최대 40mm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에서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역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내륙, 충북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4-10-06
    • "세계적 미디어아트 선보여"..광양·린츠 교류전 열려
      【 앵커멘트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유명 작가 작품들이 광양에 내걸렸습니다. 미디어아트가 철강도시 광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조명이 건물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오스트리아 린츠시·대한민국 광양시 작가들이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광양시가 '빛으로부터 8637'을 주제로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갖습니다. 숫자 '8637'은 광양과 린츠 사이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2024-10-05
    • 큰 일교차 유의..전국 곳곳에 비 소식
      일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늦은 오후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mm 미만, 전라권과 경상권 5~30mm, 제주도 10~50mm 등입니다. 이날 아침은 8~19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20~25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전
      2024-10-05
    • 최지몽에서 가을 별자리까지 영암 인문이 반짝인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영암 인문주간'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영암 인문주간행사는 7일부터 12일까지 영암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 등에서 주민들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 형태로 진행됩니다. '영암愛인문 영암愛인물 영암愛입문'을 주제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 주요 문화 거점 기관에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전시·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입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는 '책은 도끼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일
      2024-10-05
    •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슴 따뜻한 시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화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주빛교회가 마련한 이 시화전은 10월 3일~12일 전남 담양읍 소아르떼 갤러리에서 '사랑이라'를 주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에는 심홍섭, 이호동 시인과 여러 신도들이 참여해 저마다 각기 다른 관점에서 사랑의 의미를 시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심홍섭 시인은 올해 등단 30주년으로 주로 사랑과 감성이 풍부한 신앙시와 동시를 써
      2024-10-05
    • 가을들녘 전통방식 벼 수확 무료 체험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12일 농업테마공원 들녘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무료 수확 체험과 첫 수확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 방식에 따른 추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준비했습니다. 주요 행사는 지난 6월 지역민이 참여해 모내기한 논에서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벼훑이·개상·그네·족답탈곡기 등 벼 낟알을 훑는 다양한 재래 농기구를 사용해 탈곡도 해보는 체험입니다. 첫 수확에 대한 감사의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
      2024-10-05
    • "감기 조심하세요" 전국 곳곳 일교차 15도↑
      토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17도가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제주와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을 22~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9~1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4~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남권, 전북내륙, 경상권 내륙에 짙은 안개가
      2024-10-05
    • 세계호남향우, 고향발전·미래인재 육성 협력 다짐했다
      전 세계 호남 향우 370여 명이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전남에 모여 고향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4일 신안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세계 15개국 40개 지역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도자등이 참석한 기념대회에선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84명에게 지급할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향우 10명에게는 '자랑스러운 세계 호남인 상&rsqu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 앵커멘트 】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호남 향우들이 오늘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정신을 잊지 않고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고, 광주전남과의 교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묘지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이 40여년 전 민주열사의 희생을 애도합니다. 묘비에 묻은 얼룩을 옷깃으로 닦아내고 준비해온 태극기를 놓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오늘(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을
      2024-10-04
    •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조금씩 기억나"
      【 앵커멘트 】 박대성이 살인사건 발생 8일 만에 오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호송차에 오르기 전 취재진 앞에서 박대성은 범행 사실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에 "조금씩 기억이 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30분쯤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8살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자신의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길 가던
      2024-10-04
    • [단독]경찰, 살해 30분 전 '자살의심' 박대성 조사..'부실 대응'
      【 앵커멘트 】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사건발생 30분 전쯤 '자실의심신고'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박대성과 10분쯤 이야기를 나누고 특이사항이 없다며 돌아갔습니다. 부실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새벽 12시 15분. 경찰은 경주에 사는 박대성의 형에게 자살의심 신고를 받고 박대성 가게를 곧바로 찾아갔습니다. 박대성이 흉기를 휘둘러 18살 A양을 숨지게 하기 불과 28분 전이었습니다. 경찰은 "박대성이 극단적인
      2024-10-04
    • 주말 아침 '쌀쌀'..낮 25도 안팎으로 일교차 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속초 12도, 부산 17도 등 7~17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이
      2024-10-04
    • 화순 가을 펫스티벌 26일 개최..반려가족 나들이는 여기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하는 '화순 가을 펫스티벌'이 오는 26일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화순펫사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의 부대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댕댕이 달리기 대회, 도전골든펫 OX 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화순사랑상품권과 메달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 취임 후 반려동물 문화를 지역의
      2024-10-04
    • 영암군, 월출산 정기 담아 개발한 '영암월출산체' 한글날 앞두고 배포
      전남 영암군이 한글날을 앞두고 전용서체 배포식을 열고 '영암월출산체'를 소개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월출산과 영암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영암월출산체'는 한글 2,78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구성됐습니다. '영암월출산체'는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타이틀용 서체입니다. 기울기와 역동적인 형태감을 부여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획에 바위의 단단하고 웅장한 인상을 녹여냈으며,
      2024-10-04
    • 목포시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주차난 해소 기대
      목포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한 목포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8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 건립된 공영주차장 건축물은 옥상 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도비 25억 원, 시비 33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시청 총 주차장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납니다. 또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되면서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
      2024-10-04
    • 여고생 쫓아 '묻지마 살해'..흉악범 박대성 송치
      여성 청소년을 이유 없이 살해한 30살 박대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4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을 송치했습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18살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박대성은 이날 송치 직전 범행 경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조금씩 (기억이) 나오고 있습니다"고만 답했습니다. 반성과 사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박대성은 운영 중인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그곳을 지나
      2024-10-04
    • 김용갑 시인, 영산강 모티브로 '삶의 애환' 노래
      전남 나주 출신 김용갑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수서행 기차를 타고'(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89편의 시가 실린 이번 시집에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숨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 삼영동 영산강변 냉산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시인에게 영산강은 시의 원천이자 모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의 현장으로서 모든 시와 삶이 영산강과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김 시인은 시집 서문에 "영산강은 나에게 어머니의 강이고, 사랑의 강이고 나를 찾아가는 구원의 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눈 쌓인 영산강 다리를 건너는
      2024-10-04
    • 전남 나주 척서정 등 7건,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총 7건을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나주 척서정은 고려 후기 무신 정지(1347~1391)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손 정해일이 1915년 건립한 정자로, 이후 영정을 모셔둔 사당인 영당으로 기능이 변용됐습니다. 종중활동의 공간이자 선현 제향과 연관되는 공간으로, 전통 목조 구조가 견실하고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여수 한산사 지장시왕도는 18세기 전반 불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입니다. 유려한 색감과 표현 방식이 돋보이며, 조성 연대와
      2024-10-04
    • 100세 이상 장수마을 1위는 어디일까?
      전국에서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전남 고흥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세 이상 노인이 많은 상위 10곳 중 5곳이 호남 지역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100세 이상 인구 현황'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19년 4,874명에서 지난해 7,634명으로 56.63%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남성은 1,298명(17%), 여성은 6,336명(83%)으로 100세 이상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4.8배 이상 많았습니다. 상위 10개 시·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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