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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관광재단 '설 연휴 떠나는 전남여행' 6곳 추천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전남 관광지 6곳을 추천했습니다. 첫번째 추천 관광지는 전남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 가우도입니다. 가우도의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있습니다. 출렁다리로 섬에 들어가면, 모노레일을 타고 가우도의 정상에 올라 청자타워에서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섬을 떠날 때에는 짚트랙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2025-01-18
    •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중부·전북 빙판길 '주의'
      토요일인 18일은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할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10도, 부산 1도 등 -11∼1도로 예보됐습니다. 영하권 기온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와 부산 11도 등 5∼13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
      2025-01-18
    • 복합쇼핑몰 인허가 앞두고 계속되는 교통난 우려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 사업이 관할 구청의 인허가 절차를 앞둔 가운데 교통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입점 등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인 이른바 '광천상무선'과 BRT 등의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천상무선'은 상무역에서
      2025-01-17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속도
      【 앵커멘트 】 섬이 가진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해양 관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개최 준비가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드론택시와 공기부양정 등 차세대 이동수단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이 발표되면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백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후환경 대응 기술과 해
      2025-01-17
    • 영암 대불산단서 지붕 수리하던 30대 작업자 추락사
      전남 영암 대불산단 한 운송장비 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30대 작업자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운송장비 공장에서 39살 남성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보수작업 중이었으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
      2025-01-17
    • 나주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화상
      전남 나주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17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반쯤 동강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6살 여성 A씨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부 잘못된 경제정책·긴축재정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와이드이슈]
      정부의 계속된 긴축 재정 기조가 교육 예산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 문제가 교육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정치적 문제라며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저희(교육청)들이 정부 예산을 받아서 교육 행정을 하고 있다. (교육청은) 수익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는 수익사업도 가능하지만 (교육청은) 교육만 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 교육 환경으로 돌
      2025-01-17
    • 주말 아침 짙은 안개..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오는 주말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토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강릉 1도, 대전과 대구 영하 5도 등 영하 11도~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경북내륙,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와 강원, 충북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강릉과 대구 11도, 대전 8도, 서귀포 13도
      2025-01-17
    • 의사회장협 "전남 통합의대 신설 지원, 무책임한 결정"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전남 통합의대 신설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계속해서 지원하겠단 입장을 밝히자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졸속적이고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협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의 원점 재검토를 이야기하는 동시에 200명 정원의 전남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의료계와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무너진 의료 시스템과 의학교육을 복원하려면 의료 계엄을 일으킨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이 자리에
      2025-01-17
    • 생활하수에도 독감 바이러스 급증 "예방접종 하세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생활하수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7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50주 차(12월 8~14일) 하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이후 최근 2주 차(1월 3~11일)까지 바이러스 농도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 유행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쓰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
      2025-01-17
    • 목포자연사박물관 즐거운 겨울방학 맞이 체험 교육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겨울방학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즐거운 클레이(점토) 시간'을 주제로, 클레이로 해양생물인 '목욕해면'과 '불가사리'를 본떠 만든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해양무척추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양생태계 속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테마전 '공생의 바다'와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13:30, 14:30, 15:30) 총 3차례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
      2025-01-17
    •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 5.2톤..미국 첫 수출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 5.2톤이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인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는 전날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2025-01-17
    • 김문수 "군부독재 '백골단' 소환..김민전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이른바 '백골공주'라 불리는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게 교육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AI 디지털교과서 검증 청문회'에서 '백골단'을 예하 조직으로 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의 교육위원회 위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바람직한 민주시민 양성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초중등교육과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독재의 상징 '백골단'을 소환한 김민전 의원이 지금 이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군부독재에 맞서다 최루탄에 피격돼 희생된 故
      2025-01-17
    • 전라남도 손주 돌봄사업으로 부모 양육부담 확 낮춘다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주 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손주 돌봄 지원사업은 부모가 경제활동이나 기타 사유로 자녀를 직접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경제적 지원을 통해 가족 중심의 돌봄을 강화하는 제도입니다.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조부모와 손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1-17
    • 전라남도 공공·상생배달앱 소비 진작 이벤트로 민생 챙긴다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소비 진작 할인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먹깨비와 땡겨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상당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7일부터는 배달비 지원 쿠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상당의 배달비 지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두 할인 혜택은 중복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
      2025-01-17
    • 호남권생물자원관, '신종-미기록종 묶음' 발견에 생물다양성 관계까지 밝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머니나방과의 신종 '가로줄집주머니나방(가칭), 오이케티코이데스 고하도엔시스'와 이 종에 기생하는 미기록종 기생파리과 '네오프릭세 프시키디스'를 발견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SCIE) 주키스(ZooKeys)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로 집을 짓는 주머니나방 유충의 모습은 마치 도롱이와 비슷해 '도롱이벌레'라고도 불립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 연구팀은 자원관 소재지인 목포시 고하도에서 신종을 채집해 gohadoensis라
      2025-01-17
    • 조롱하고 떠넘기고..수사 절차도 어기는 경찰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변호사들이 수사권 조정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관들에 대한 업무 평가 결과를 2년 연속 발표했는데요. 사건을 늑장 처리하거나 범죄 피해자의 연락처를 가해자에게 넘기는 등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경찰들이 여전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경찰관은 형사 사건 피고소인의 말을 무조건 믿을 수 없다고 다그치고, 반말과 함께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른 경찰관은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선입견을 드러냈고, 판사나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하지 그랬냐고 고소인을 조롱하기
      2025-01-16
    • 광주대 14년만 등록금 인상..광주·전남 대학 '신호탄' 될까
      【 앵커멘트 】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에 나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주대학교가 등록금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인상을 두고 저울질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 신호탄이 될지 관심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대학교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등록금을 올린 지 14년 만입니다.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맞춰 10년 넘게 유지했지만, 그동안 오른 물가를 반영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선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 싱
      2025-01-16
    • 신안군수 "2년 연속 인구 증가..인구 5만 되면 전입 엄격 심사"
      "3만 8,000여 명의 신안 인구가 5만이 되면 전입자를 엄격히 심사해 모든 시군이 부러워하는 자족도시 신안군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16일 신안군청 2층 대공연장서 열린 신안군 정원사회적협동조합 성과보고회에서 '행복한 고민'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달 24일 비금도가 햇빛 연금을 받았는데 1회 지급해 주는 돈이 한 3억여 원, 연간 13억여 원 정도를 나눠주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모든 상점가가 정말 호경기를 맞은 것처럼 경기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7
      2025-01-16
    • 신안군 증도-지도 간 지방도 805호선 전면 개통
      전남 신안군 지도와 증도를 잇는 지방도 805호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착공 10여 년 만에 완공돼 16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됐습니다. 증도~지도 간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는 연장 3.3km, 왕복 2차로 도로 신설 사업으로, 2014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0년 6개월 동안 총사업비 23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기존 도로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도로선형의 기하구조가 부적합해 평소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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