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날짜선택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내일(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
      2023-10-30
    • 전라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안전체전’ 준비 완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둔 전라남도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환경 조성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습니다. 또 나주전남사이클경기장, 해남우슬체육관,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 원을 들여 개보수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2023-10-30
    • 전남도 뚫렸다..무안서 첫 '럼피스킨병' 확진
      【 앵커멘트 】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도 오늘(29일)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가의 소들을 모두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한우농가. 긴급방역을 알리는 표지와 함께 주변에 대한 모든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 곳에서 키우던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전남에서도 9일만에 럼피스킨병
      2023-10-29
    • 전남도 뚫렸다..무안서 한우 럼피스킨병 확진
      전남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 13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농장주는 하루 전인 28일 키우던 소가 고열과 피부병 등 의심 증세를 보여 축산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을 설정하는 한편 인접 시군으로 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 615농가를
      2023-10-29
    • 김영록 지사, “의대 신설 구체적 로드맵 마련”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지역의대 신설을 확정하고, 의대 신설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정부의 기존 의대 정원 확대계획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6일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의대 신설에 열린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핵심 사안인 지역의대 신설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간다고만 밝힌 것에 대해서
      2023-10-27
    • 전남 도민의 날...'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전라남도가 200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배드민턴 안세영과 가수 남진 등에 대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과 함께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우주선 발사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도민의 날을 맞아 동부지역본부도 독립영화 상영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3-10-25
    • 전남 해남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최종 음성 판정
      전남 해남에서 접수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는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현산면의 한 한우사육 농가에서 접수된 소 5마리에 대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날 실시한 1차 조사 음성 판정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는 방역 단계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지난 20일부터 우시장 15곳을 모두 폐쇄하는 등
      2023-10-24
    • 김영록 전남지사 "도민 총의 모아 국립의대 신설 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 전체 총의를 모아 표출함으로써 전남의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국민 성명 등으로 발표해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에 포함되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아직 정부 프로세스가 정해지지 않았다
      2023-10-24
    • 역대 최고 전국체전… ‘민생체전’으로 거듭났다!!
      전라남도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역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큰 도움이 된 '민생체전'으로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64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고, 가족까지 합하면 총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관광공사 분석 결과 KT 이동통신 사용자 기준, 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2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9만 명)보다 10.6%(25만 명) 늘었습니다. 목포의 경우 50만 명에서 58
      2023-10-24
    • 전남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 고흥군 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3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시군이 각각 주관하고 130여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등 주로 가을·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목포시 등 12개 시군은 대형할인마트, 문화체육센터, 경기장 등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2023-10-24
    • 전남 해남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1차 '음성'
      전국적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남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23일 해남군 현산면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조사에서는 다행히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차 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에 나올 예정입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로 확인된 이후 나흘 만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모두 17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고
      2023-10-23
    • 전남 손님맞이 전략 통했다…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3위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이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 서울을 앞선 것입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습니다. 만족
      2023-10-19
    • "전남의대 촉구"..국회·대통령실서 호남의원들 집단삭발
      【 앵커멘트 】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들이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의사 정원 확대만으로는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을 수 없다고 호소했는데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총장도 서울로 상경해 집회에 동참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소 의원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없고,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0-18
    •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국비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 공모 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가 신청 대상입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남 생산자단체는 곡성 석곡농협, 영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주)담아, 영광 칠산영농조합법인, 함평 친환경농업
      2023-10-18
    • 전남도 민간 단체 보조금 부적정 운영 무더기 적발
      전남도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도 감사관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단체 보조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12건의 위법·부당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 처분했습니다. 적발된 부서는 일자리경제과와 사회복지과, 도민행복소통실, 농업정책과 등 11곳입니다. #민간단체#보조금#부적정#감사#적발#행정처분
      2023-10-17
    • 전남 국회의원들 "전남권 의대 신설 촉구"
      전남 국회의원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발표를 앞두고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동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자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충하고 붕괴 위기에 있는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권 의대 신설이 정원 증원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유지되고 있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3-10-17
    • 전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국제컨벤션센터' 구축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국제컨벤션센터' 생깁니다. 전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어제(16) 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억 원대 최첨단 컨벤션센터 건립과 해양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10-17
    • 전라남도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우뚝 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을 중점 육성해 온 전라남도가 아열대 작물 전국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 4,126ha의 59%에 달하는 2,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남 1,0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입니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삼채·여주·공심채·
      2023-10-16
    • 광주ㆍ전남 가끔 비..밤사이 비 그치고 쌀쌀해져
      휴일인 오늘(14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종일 흐린 가운데 구례와 광양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여수 15도 등 10~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광양과 해남 23도 등 21~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10-14
    •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 열려
      동북아의 평화와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결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복 80주년 맞이 1000만 캠페인을 위한 광주전남 시민조직위원회는 오늘(14일) 5.18 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다짐했습니다. 코리안드림 1000만 시민대장정은 8.15 광복을 기점으로 제2의 3.1 운동이자 통일운동으로 시대역사정신을 계승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됩니다.
      2023-10-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