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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해상자위대 목함, 화재로 전복..1명 실종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규슈 북부 해역을 항해하던 중 엔진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복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위대 함정 '우쿠시마' 화재는 전날 오전 9시 50분쯤 규슈 후쿠오카현 무나카타(宗像)시 오시마(大島)섬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진화 활동으로 불은 전날 오후 2시쯤 꺼진 것으로 보였으나, 3시쯤 다시 불이 확인됐습니다. 불길이 강해지면서 우쿠시마는 결국 이날 밤 12시 5분쯤 전복됐고, 이후 선체 대부분이 가라앉아 일부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번 화재로 엔진
      2024-11-11
    • 日자위대, 야스쿠니 전쟁 박물관 집단 견학..신사 참배엔 "확인 중"
      일본 해상자위대 연습함대의 연수에 참여한 간부 후보생들이 지난 5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 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 부지 내 전시 시설인 '유슈칸'을 집단 견학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유슈칸은 야스쿠니 신사 내 부설 전쟁 박물관으로,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표현하는 등 군국주의 과거를 미화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해상막료감부는 아사히신문의 확인 요청에 "200여 명이 참가하는 근해 연습 항해 연수의 일환으로 5월 10일 견학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 견학에 얼마나 참여했는지, 야스쿠
      2024-08-14
    • "규정 위반 논란" 日 자위대 수십명, 야스쿠니신사 참배
      일본 자위대 장군을 포함한 수십 명이 지난 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찾아가 집단 참배했다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자위대원은 고바야시 히로키(小林弘樹) 육상막료부장이 이끄는 육상자위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입니다. 육상막료부장은 한국으로 치면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육상막료감부에서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직위입니다. 이들은 신년을 맞아 야스쿠니신사에서 안전을 기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고바야시 부장은 당일
      2024-01-11
    • 일본 자위대 헬기 비행 중 실종..사단장 등 10명 탑승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헬기가 비행 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K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쯤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에서 비행 중이던 자위대 헬기 1대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헬기는 구마모토현에 부대가 위치한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 당시 헬기에는 지난달 30일 취임한 사카모토 유이치 사단장 등 모두 10명이 탑승했습니다. 한국의 육군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모리시타 야스노리 육상자위대 육막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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