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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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30일 세부 내용 공개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세부 내용이 30일 공개됩니다. 하루 뒤 각 대학이 입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내년도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증원에 반발해 온 의사들은 이날 저녁 전국에서 촛불을 들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교협은 지난 24일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해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2024-05-30
    • 전국 40개 의대, '2030년까지 최대 3,953명 증원' 요청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의 입학정원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부터 동결된 현 정원 3,058명에 더한다면 5,000명이 넘습니다. 21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하나로 '의대생 정원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 등 정부는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10월
      2023-11-21
    • "전국 의대 입학정원 증원 요구 2천명 넘었다"...정부 수요조사 실시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위해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대학들이 대부분 증원을 요구하면서 전체 증원 수요가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에 최근 공문을 보내 9일까지 증원을 희망하는 입학정원 규모를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막판까지 수요조사에 제출할 증원 규모를 둘러싸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이미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국립대와 입학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사립대에서도 적극적으로 증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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