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측, 후배 임혜동 폭행설에 "사실무근...협박당해 돈 지급"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후배 야구선수와 법적다툼을 벌이게 된 경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하성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최선은 8일 "상대 선수는 2021년 당시 김하성이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고, 김하성은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모든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법무법인 최선은 "그런데도 상대 선수는 김하성에게 또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