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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인플루엔자 평균 검출률 41.9%.."개인 위생수칙 준수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다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감기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병원체 9종(인플루엔자, 리노, 호흡기세포융합(RSV), 파라인플루엔자, 코로나, 메타뉴모, 아데노, 보카, 코로나19바이러스)을 분석한 결과, 최근 4주간(2024년 12월 3주~2025년 1월 2주)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평균 검출률이 4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인플루엔자바
      2025-01-15
    • '치명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3년 전 가짜뉴스"
      최근 SNS에서 "치명적인 코로나19 새 변이 'XBB'가 발생하고 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자 방역당국이 "지난 2022년 퍼졌던 루머가 재확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의 작성자는 '병원 건강센터에 근무하는 지인이 보내온 소식'이라며 "치명적이고 제대로 발견하기 쉽지 않은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XBB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XBB는 델타 변이보다 독성이 5배 강하고,
      2025-01-13
    • '8년 만의 대유행' 독감 초비상..백신 접종하세요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늘면서 2016년 이후 8년 만의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2024년 52주 차)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전국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000명 중 독감 의심 환자 수는 73.9명으로, 전주(1,000명당 31.3명) 대비 136% 급증했습니다. 지난 12월 첫째 주 7.3명을 시작으로 13.6명, 31.3명, 그리고 지난주 73.9명으로, 최근 4주 사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
      2025-01-04
    • 충북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충북도는 30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는 1∼3일 뒤 나옵니다. 이 농장은 지난 12월 27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진천군 산란계 농장의 방역대(10㎞) 내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는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4만 4천여 마리를 신속히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부터 2
      2024-12-30
    • 1주 만에 독감 5배↑.."예방접종 하세요"
      【 앵커멘트 】 추운 날씨에 독감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이비인후과 병원. 마스크를 쓴 대기 환자들로 병원 내부가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고형욱 / 광주 치평동 - "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고 가래 기침이 계속 나와서 병원에 오게 됐습니다. 연말이고 그러다 보니까 같이 걸린 친구가 있고 밥 먹고 술자리 가지다 보면서 걸리는 것 같아서..저도 그렇게
      2024-12-27
    • 광주 인플루엔자 급속 확산.."백신 접종하세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광주광역시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흔히 '독감'으로 불립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월 2주 차(12월 8~14일) 기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천 명당 13.6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하자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는 의사환자 수가 1천 명당 19.4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4
      2024-12-24
    •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13~18세 환자 가장 많아
      방역당국이 20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8일 청장 주재로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50주 차인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000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습니다. 47주 차에는 4.8명, 48주 차에는 5.7명, 49주 차에는 7.3명으로 최근 4주간 표본감시기관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
      2024-12-19
    • 교황, "인플루엔자 검진 차 로마 시내 종합병원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8일 바티칸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 인플루엔자 검진을 위해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안사(ANSA)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교황은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전히 감기에 걸렸다"며 교리교육 원고를 직접 읽지 않고 보좌관인 필리포 참파넬리 몬시뇰에게 대독을 맡겼습니다. 교황은 감기 탓에 24일과 26일에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87세의 고령인 데
      2024-02-28
    • '콜록콜록' 초등학생 독감환자, 2주새 2배↑..예방접종 필수
      【 앵커멘트 】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환자의 경우 2주 새 2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선보강 / 초등학생 - "열이랑 기침이 심해서 왔어요..학교에서 친구들이 독감에 걸려가지고 많이 안 왔어요." 이민영 씨도 아침부터 아이가 고열 등 독감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2023-11-07
    • '1년 내내 독감 유행' 초등생 독감 환자 확산…외래환자 유행기준 2배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유행하던 인플루엔자(독감)이 사실상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2학기 개학과 맞물려 7~12세 초등생 독감 환자가 유행기준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차(9월 10~16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1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인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11.3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7월 23~29일(2
      2023-09-22
    • 면역력 끝판왕 '국내산 밤꿀'..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62.2% 억제
      국내산 밤꿀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습니다. 밤꿀은 6월 중순에 생산되는 벌꿀로 진한 갈색을 띠며 강한 향과 약간의 쓴맛이 특징입니다. 예부터 피로 해소에 좋고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기관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민간에서 많이 이용됐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국내산 밤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했습니다. 우선 면역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밤꿀이 인플루엔자 에이(A) 바이러스
      2023-09-21
    •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폭염 한창인데 독감 유행
      한여름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계속되자 방역 당국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196개)을 감시한 결과, 올해 28주 차(7월 9~1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 당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상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째 독감유행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독감 유행주의보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인 당해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할 때 전문가 자문을
      2023-07-26
    • 코로나19 '엔데믹' 선언..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확산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30∼5월 6일 일주일 동안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은 1천 명당 2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7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13∼18세 청소년 의사환자의 비율이 1천 명당 48.9명으로 가장 많았고, 7∼12세가 48.7명으로 뒤를 이어 초·중·고등학생에
      2023-05-13
    • 전국 산란계 농장서 잇따라 AI..달걀 가격도 소폭 올라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란계 농장의 감염 사례도 5건이나 보고되면서 달걀값 상승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어제(26일)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모두 2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주로 충북 지역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나 이달 중순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 산란계 농장의 확진 사례는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
      2022-11-27
    •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예년보다 2달 빨라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한 주 동안(지난 4일~10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가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12월, 2018년과 2019년에는 11월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올해는 두 달 정도 발령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코로나
      2022-09-16
    •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6개월만에 광주서 인플루엔자 검출
      광주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호흡기환자의 표본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2주차에 수집된 표본검체 41건 중 2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H3N2)형이 검출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해마다 동절기에 유행을 보였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난 2020년 1월 말 광주에서 확인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검출된 것입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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