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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열풍에 건강 효능까지…‘K-음료’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예상
      우리나라 음료가 한류 열풍과 더불어 건강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아홉 달 만에 5억 달러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실적 경신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음료수출은 코로나기간(’20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1~9월 수입 역시 동기간 최대(1억8백만 달러)임에도 수출 규모가 수입을 압도하며 무역흑자가 이미 4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흑자 규모(4억9천5백만 달러)를 넘어 최초로 5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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