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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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값 때문에 서울 못살겠네"..'탈서울' 1년 새 24% ↑
      서울 집값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경기, 인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인구이동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전국 인구이동자 수는 모두 234만 8천 명으로 작년 217만 2천 명보다 17만 6천 명(8.1%)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에서 총 4,710명이 순유출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3,799명)보다 24%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각각 1만 8,908명, 1만 2,302명
      2024-06-25
    • '탈서울' 움직임에도 "교육 때문에 서울 이사간다"
      지난해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천 명이었습니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을 꼽은 인구가 9만 2천 명에 달했습니다.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2017년 7만 3천 명, 2020년 8만 8천 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
      2024-04-15
    • 8월 중 국내 인구 이동 3.8% 증가…인천·경기·충남 ‘순유입’
      금년 8월 중 국내 인구 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가운데, 순유입 지역은 인천·경기·충남 등 7개 시도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8월 이동자 수는 53만 8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8%(2만 명) 증가했습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5.7%, 시도간 이동자는 34.3%를 차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6.2% 증가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0.6% 감소했습니다. 인구이동률(인구
      2023-09-27
    • 인구이동 수도권·중부권으로 쏠림 가속화
      지난해 부동산 침체 영향 등으로 위축됐던 인구이동이 올 들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가 차츰 안정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인구이동은 울산,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에서 순 유출돼 경기, 인천, 충남 등 수도권과 중부권으로 순 유입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7월 국내 이동자 수는 48만 2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2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6.4%, 시도 간 이동자는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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