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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닥터카 논란' 신현영 국회 윤리위 회부 "갑질의 연속"
      국민의힘이 '닥터카' 탑승 논란을 빚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해 도착을 지연시켰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과 이종성 의원은 오늘(23일) 국회 의안과에 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국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2건입니다. 이 의원은 징계안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신 의원이 보여준 일련의 행위에 대해 심각한 문제
      2022-12-23
    • 국민의힘 "'닥터카' 신현영 최악 갑질"..윤리위 회부 예고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에 탑승해 구조 행위를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신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며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이 명지병원 닥터카에 남편과 함께 탑승하게 된 경위와 그로 인한 도착 시간 지연 여부, 보건복지부 장관의 관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게 된 이유 등을 국정조사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
      2022-12-22
    •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에 "쇼, 갑질,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를 탑승했단 논란과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현영 의원의 행태는 쇼, 그리고 갑질, 그리고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신 의원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다음 지역구 선거를 위해서 본인의 활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보여진다"며 "자질 미달이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
      2022-12-21
    • 박철 변호사 "정부·여당 '공감능력' 없는 것..정치생명 끝내는 길"[와이드이슈]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의 태도가 연이어 도마에 오르는 가운데, '공감능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상훈 비상대책위원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두고 '참사영업'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됐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초 만에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떠나면서 야권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박철 변호사는 어제(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여당이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 같냐'는 질문에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자신의 정치생명
      2022-12-21
    • 이재명 "국민 고통, 피눈물 공감 못하면 패륜 정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고통과 생명,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과 국민의 피눈물, 여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권이면 패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이라도 생명·안전 수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통령이 유족과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과 관련자 엄중 문책을 지금 당장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복귀한 것
      2022-12-21
    •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정쟁 명분돼선 안 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에 탑승해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내려놨습니다. 신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 아닌 '의
      2022-12-21
    • 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 나선다..국민의힘도 참여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특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21일) 오전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참사 현장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어 이태원파출소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청 등에서 현장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날 조사에는 전날 특위 복귀를 선언한 여당 위원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국민의힘 국조위원들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의결에 반발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난 뒤 "야당
      2022-12-21
    •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의원, 국정조사 위원 사퇴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출동하던 '닥터카'에 탑승해 해당 차량의 도착 시간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정조사 특별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영 의원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 10ㆍ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신 의원은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
      2022-12-20
    • 민주당 광주시당 "망언·망발 국민의힘, 국정조사 안할 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민의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10·29 참사 국정조사가 시작된 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불참하고 유가족의 상처에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당은 "국민의힘 김상훈 비상대책위원이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두고 '참사영업'이 우려된다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채 피우지도 못한 청년들이 국가의 부재 속에 목숨을 잃었다"며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으로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촉구
      2022-12-19
    • 민주 "이태원 참사 49재에 활짝 웃으며 술을 사야 했나"
      이태원 참사 49재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잠시라도 참석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어깨를 두드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는 눈물로 뒤덮였지만 유가족과 시민의 절절한 절규를 들어야 할 정부와 여당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참사의 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도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
      2022-12-17
    • 이재명 "여당 인사들 막말..이태원 희생자에 2차 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를 맞아 "함께 사는 국민으로서 얼굴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운 여당 인사들의 막말 행태는 희생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참사만큼이나 끔찍한 정부 여당의 행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정부 여당 인사들의 막말, 망언을 보면서 '참 못됐다', '공감 능력이 없어도 어떻게 저렇게 공감 능력이 없을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당은 망언 인사들에 대해 엄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
      2022-12-16
    • 野, '극단 선택' 이태원 생존자 "굳건했으면" 한 총리에 "파렴치하다"
      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했다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에 대해 "굳건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파렴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에서 "그가 느꼈을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개인의 굳건함이 모자란 탓으로 돌리는 총리가 어디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종합지원센터의 빈약한 트라우마 치료에 '더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제기했어야 한다'는 말로 정부 지원체제의 잘못을 피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총리는 정부 책
      2022-12-16
    • 전남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지방세 면제
      전라남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의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세(도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고통받는 유족의 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도의회에 이태원 참사 유족 도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했고, 오늘(15일) 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감면 대상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등으로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소유
      2022-12-15
    • '이태원 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명예훼손 고발돼..사퇴 촉구 잇따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당과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간담회에서 유족들이 '제발 2차 가해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고, 김 의원의 망언에 많은 유족들이 울었다고 한다"며 "(2차 가해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고발 결정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의
      2022-12-14
    •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10대 고등학생 생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 40분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고등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학교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뒤에도 A군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A군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군을 발견했습니다. 현장 감식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군은 이태원 참사 당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2022-12-14
    • "나라 구하다 죽었냐"던 창원시의원, 사과는 했지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김미나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은 오늘(13일) 오후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막말에 대해 "의원으로서 공인 신분임에도 부적절한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며 "시민 여러분들,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라는 글을 SNS에 올렸고, 다음날인 12일에는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2022-12-13
    • 박원석 "이상민 장관이 뭐길래..유가족들 보이지 않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이 보이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12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임건의안 통과된 이후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한테서 나온 얘기를 보라. 장제원 의원은 애초 국정조사 합의하지 말았어야 됐다.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 모욕해가면서 이러다가 무슨 횡령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2022-12-12
    • '해임건의안 가결' 이상민 "드릴 말씀 없다"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해임건의안이 통과됐는데 거취 표명 계획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따로 연락을 받았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소통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집무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고 진상 규명을 위해 이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나
      2022-12-12
    • 특수본, 이번주 영장 재신청 '공동정범' 법리 보완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번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에 나섭니다.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책임자 처벌 당시 적용됐던 '공동정범' 등에 대한 법리 보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이번주 중 이임재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영장 재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본은 현재 경찰과 소방, 구청 등 현장에 대한 1차 책
      2022-12-11
    • 이상민 장관 해임안, 11일 자동 폐기..고민 빠진 민주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先) 예산안 처리' 원칙을 못 박은 가운데, 국회가 9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해임건의안 처리도 불발됐기 때문입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과 함께 예산안의 남은 쟁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으로선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 오후 2시 전에 예산안에 합의하거나, 해임건의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리 시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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