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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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외곽 여론전 이어가.."뉴스 보면 또 코미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이후 외곽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에 머무르고 있는 이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저녁에 칠곡에서 나와서 달성군의 당원들과 함께 다사(달성군 다사읍)에서 만났다. 칠곡은 본가이고 달성은 외가"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시 저녁 먹고 지천(칠곡군 지천면)으로 귀환한다. 가서 9시 뉴스보면 또 코미디겠지요"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 이후 국민의힘의 상황을 비꼬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인 권
      2022-08-29
    • 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에 엇갈린 반응 '내홍 우려'
      국민의힘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당내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새 비대위 구성에 대한 의견이 사실상 찬반으로 나뉘어 내홍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당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페이스북에 "가처분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양두구육이 아니라 징계 이후 조용히 지내던 당 대표를 무리하게 비대위를 구성하여 사실상 해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그래도 모든 것은 빈대 때문이니 초가삼간 다 태우더라도 빈대만 잡으면 된다는 당"이라며 "나라와 당에 대한
      2022-08-28
    • 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이준석 추가 징계 촉구"
      국민의힘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체하고 새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무를 정지한 지 하루 만인 오늘(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주호영 비대위 체제를 해체한 후 당헌과 당규를 정비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습해야하고, 권 원내대표의 거취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뒤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 '신군부' 표현 등 당원에 모멸감을 주는 언행을 해
      2022-08-27
    • 이준석 측 “비대위 존속 결정시 비대위원 상대 추가 가처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어제 (26일) 법원이 내린 결정에 따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정지해야 한다고 오늘(27일) 주장했습니다. 만약 비대위 체제가 유지되면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원의 효력정지 대상이 주 위원장에 한정된다고 보고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
      2022-08-27
    • 與, 오늘 오후 4시 국회서 긴급의총..가처분 대책 논의
      국민의힘이 오늘 (2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의총은 법원이 전날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린데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소집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주 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 신청을 한
      2022-08-27
    • '주호영 비대위 정지' 국민의힘 내일 긴급 의원총회
      '주호영 비대위 직무 정지'로 비상이 걸린 국민의힘이 오는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전체 의원들에게 "내일(27일) 오후 3시에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 위원장의 직무는 본안소송 판결
      2022-08-26
    • 법원 "국민의힘 비상상황 아냐..비대위 전환 무효"
      법원이 사실상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6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둘 정도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지나더라도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
      2022-08-26
    • [여론조사]국민의힘 유승민 2주 연속 선두..보수층은 나경원 1위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주 연속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나경원 전 의원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22.7%로 16.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그 뒤로 나경원 전 의원 13.9%, 안철수 의원 12.7%, 김기현 의원 4.9%, 장제원 의원 2.7%, 조경태 의원 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비교해
      2022-08-25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 이준석에 5.8%p 앞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8월 23~24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2.7%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며 2주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뒤이어 나경원 전 의원 13.9%, 안철수 의원 12.7%, 김기현 의원 4.9%, 장제원 의원 2.7%, 조경태 의원 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유승민 0.8%p, 나
      2022-08-25
    • "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
      2022-08-24
    • 국힘 이준석 해임..광주전남서 한 약속 어쩌나?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해임 사태를 두고,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흑산공항 조기 완성과 군공항 이전 등 많은 약속을 했는데, 모두 허사가 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공항 이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00일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정책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실패한 시ㆍ도 협의 이전 대신 정부 주도의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한 데, 아직까지 국회에 낸 법안은 없습니다. ▶ 인터뷰(☎
      2022-08-23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이준석, 또 尹 직격.."자신감 없어 검투사 옆구리 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황제 '코모두스'에 빗대 또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N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누가 만약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면서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또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게 의미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전혀 신뢰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에서)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황
      2022-08-23
    • 이준석 "윤핵관, 정치적 이익 따라 움직이는 '삼성가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삼성가노(三姓家奴·주군을 잇따라 바꾼 것을 비하하는 말)'라며 다시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2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핵관들은) 옛날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른 정치 지도자에 대해 열성적으로 응원했던 분들"이라며 "지금은 오히려 그분들을 공격하면서 하나의 변태(變態)를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핵관이 어떤 정치적 비전을 세운 것을 들어본 적 있느냐. 공천개혁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며 "이들은
      2022-08-22
    • 이준석, 前수행원 폭로에 "감당못할 얘기, 책임 물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 씨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년 전 처음 선거 나갔을 때 한 달 정도 수행했던 분이 여기저기 많은 말을 하고 다닌다"며 "저는 이분과 그 이후로 6년 간 교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임모 씨가 지난 3월 자신에게 보낸 문자 내용도 공개하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철저하게 대응하겠다"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임씨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이봉규TV'에
      2022-08-21
    • 이준석 "윤핵관 명예롭게 은퇴하도록 당원가입 해달라"..여론전과 투트랙 전략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날을 세우며 장외 여론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가입 링크를 올렸습니다. 그는 "당비는 1천 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에 책임당원이 되어서 윤핵관의 명예로운 은퇴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것은 '친이준석' 책임당원을 늘려 차기 전당대회 당권경
      2022-08-20
    • 이준석 "차기 전대 내년 6월에 치러야..적임자 없으면 직접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대해 "내년 6월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6월은 당초 이 전 대표의 임기 만료 시점입니다. 이 전 대표는 18일 SBS 8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차기 전당대회에) 우리 당의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들이 나오길 바라고, 그분들을 지원할 수도 있고, 안 되면 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제가 나갈 생각이 별로 없었다"며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이었는데, 1등하고 계신 분을 보니까 답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나가야지' 하고 나간 것
      2022-08-19
    • 법원 "이준석 가처분 신청 결과, 이번 주 어렵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과가 빠르면 다음 주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주 내에 결정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비대위 전환에 반발해온 이 전 대표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난 10일 최고위, 상임전국위, 전국위 의결에 대한 효력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고, 본안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성접대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당원
      2022-08-18
    • 국민의힘 유승민·민주당 이재명..차기 당대표 선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율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2022-08-18
    • 이준석 "당내 민주주의 훼손"..尹 기자회견엔 "불경스럽게도 못 챙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재판장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앞서 취재진에게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 판단에 따른 고민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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