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날짜선택
    • 박지원, 이재명에 "사법리스크 당당하고 크게 대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선출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의원을 향해 '사법 리스크'를 당당하고 크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에서 "지금까지의 결과 및 여론조사 추이 등을 볼 때 이재명 대표가 확실한 것 같다"며 "당대표가 된다면 이 대표는 사법 리스크는 당당하고 크게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디테일로 빠지면 진다"며 "그래서 당내 단결과 통합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당직 인선에 있어서 능력과 탕평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
      2022-08-28
    • 우상호 "이준석 몰아 내려던 尹이 책임져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의 법원이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혼선을 겪고 있는 여권을 겨냥해 "집권당이 권력 싸움에 날을 지새우면서 제대로 정비하기는 커녕, 권력 싸움으로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어제(27일) 열린 민주당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가장 큰 고민이 그거였다, 난 도대체 국민의힘의 누구하고 대표 회동을 해야 되는지. 이준석 대표인지, 권성동 대표인지, 주호영 대표인지 내 파트너는 누구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의 가장 큰
      2022-08-28
    • 民 서울·경기 경선 결과..이재명 78.22% 압승, 송갑석 최고위 '빨간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압승했습니다. 오늘 (27일) 경기도·서울 경선까지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총 78.21%의 득표율을 기록, 21.78%에 그친 박용진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경기도 경선에선 이 후보가 80.21%를 얻었고 박 후보는 19.79%에 그쳤습니다. 서울에선 이 후보가 75.62%, 박 후보가 24.39%를 각각 얻었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친 이재명계 후보들의 선전이 이어졌습니다. 정청래
      2022-08-27
    • 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재명 vs 박용진 경기서 격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박용진 후보가 오늘 국에서 가장 많은 44만명(전체의 37%)의 권리당원이 포진한 경기에서 맞붙었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하루 앞둔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두 후보는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기지사와 성남시장을 지낸 이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는 저 이재명을 지금의 자리로 끌어준 모태"라며 "한 정치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바로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보여드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책임
      2022-08-27
    • 민형배 복당 언제쯤? 차기 지도부 결단하나
      【 앵커멘트 】 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이 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민 의원은 복당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민 의원의 복당을 요구하는 당내 청원이 등장했고,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조기 복당이 이뤄지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이 된 민형배 의원. 여야 동수로 구성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탈당했다는
      2022-08-26
    • [와이드이슈]호남의 경고..민주당은?
      앵커: 백지훈 기자 출연: 이병훈 국회의원, 김명진 호남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의 민주당에 대한 차가운 반응..분석과 평가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 평당원인 최회용 후보의 용기있는 도전. 민주당의 건강성·활력 불러일으켰다. -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싸늘한 호남 민심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 - 지방선거에서 37.7% 역대 최저 투표율로 '침묵의 회초리' 든 광주. 전당대회에서 두 번째 차가운 경고장 -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이재명의 시간. 이재명이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것.
      2022-08-26
    • 송갑석 "비명·비노·비문도 아니다..호남 정치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친노·친문·친명 등 카테고리로 분류된 적이 없고 그렇다고 비명·비노·비문도 아니다"며 "자신은 호남에서 정치하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2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호남이 친노여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경선 때 1% 지지도에 불과했던 노 전 대통령을 저희 당의 후보로 만들었냐.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남이 친문이이서 굉장히 심했
      2022-08-26
    • 송갑석 “이재명 너무 노골적..제왕적 총재 때도 이런 경우 없어”[여의도초대석]
      - “이재명, 친명 최고위원 후보 4명 대동..당 전대 경선서 본 적 없는 모습” - “국민 무관심, 낮은 당원 투표율 뼈아파..있는 현상 그대로 얘기 하는 것” - “‘권리당원 전체투표’ 재논의 반대..강성당원 좌지우지, 당 분란 초래할 것” - “尹, 시진핑 뵙고 싶다? 일국의 대통령이..널뛰기 대중외교, 박근혜 연상”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가 이제 꼭
      2022-08-25
    • 정청래 "김건희 여사 사법리스크, 이재명보다 커..국가적 불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 부분이 훨씬 더 크다. 국가적인 불행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5일) B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이야기하는데 지금까지 몇 년간 탈탈 털었지만 결국 다 무죄가 나오지 않았는가. 기소 엄포만 있었지 실제로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발의한 특검법에 대해서는 "(여당이) 법사위에서 틀어막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합법적인 방법은 패스트트랙"이라며 "이 문제
      2022-08-25
    •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핵심인물 배모 씨 영장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인물인 배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는 이 의원이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여 동안 경기도청에 근무하면서 김 씨의 수행비서로 일했다는 의심을 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 기간 김 씨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처
      2022-08-24
    • 호남 버리는 민주당? 민주당 버리는 호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실망과 개혁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체념이 투표 거부로 표출됐단 분석인데, 벌써 차기 총선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호남 순회 경선에서 광주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34.18%로 전국 15개 시도 중 11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8번째, 전북은 12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민주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습니
      2022-08-23
    • '법카 의혹' 사건 관련 김혜경 경찰 출석..출석 요구 2주 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이날 낮 1시 45분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 1명과 함께 출석했습니다. 지난 9일 경찰이 출석요구서를 보낸 지 2주 만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에 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 씨의 출석에 앞서
      2022-08-23
    • [여론조사]여야 차기 당대표 유승민·이재명 선두
      【 앵커멘트 】 이어서 여야 차기 당대표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김기현 의원 3.3%, 장제원 의원 2.9%,
      2022-08-18
    •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표심의 향배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질지, 호남 대표 선수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송갑석 후보가 안방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 권리당원은 전체 35%인 42만여 명입니다. 지역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지만 개표된 표심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호남은 모든 후보들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70%가 넘는 누적득표
      2022-08-18
    • 국민의힘 유승민·민주당 이재명..차기 당대표 선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율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2022-08-18
    • 민주당 전준위, 당헌80조 개정 의결..1심 유죄시 당직 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이재명 방탄용' 논란을 빚었던 당헌 80조를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헌 80조 1항은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준위는 오늘(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헌 80조 1항을 '하급심에서 금고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직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전준위 간사를 맡은 전용기 의원은 "하급심이란 1심을 가리킨다"며 "(1심에서 유죄나 나오더라도) 2심이나 최종심 등 상급심에서
      2022-08-16
    • 비명계의 전당대회 비명.."당내 역할에 대해 인정받지 못한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의 저조한 득표율은 새로운 비전과 철학, 국가적 어젠더를 보여주지 않고 이재명 공격에 치우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명계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누적 득표율 70%를 넘긴 이재명 후보에 크게 뒤져있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뛰었어야 됐다"며 "앞으로 바뀔 민주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큰
      2022-08-16
    • 반환점 돈 민주당 당대표 경선..일대일 구도 속 호남 표심이 '결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호남과 수도권 경선만을 남긴 가운데, 강훈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재명, 박용진 두 후보 간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남은 두 후보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사실상 전당대회 결과를 확정지을 광주와 전남을 돌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충청권에서까지 당원 투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남을 첫 공략지로 삼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순천에서, 오후
      2022-08-15
    • 이재명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걸 자유라 여기는 사람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것을 자유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남 순천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들은 자유라는 이유로 타인을 억압하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데 뭐가 잘못이냐. 이를 막는 게 억압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누구인지 모르겠나"라고 반문한 뒤 "각자 알아서 해석하자"며 직접 언급은 피했습니다. 오늘 이 후보의 발언은 광복절 경축사의 키워드로
      2022-08-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