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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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유죄 판결에 입 연 오세훈 "침묵은 비겁"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1심 재판 결과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오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으로 1심 유죄판결을 받았는데도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런 순간 침묵은 금이 아니라 비겁"이라고 비판했다. "왜 대장동, 백현동, 대북송금 등등 이재명 지사 옆에는 기이한 일만 일어나는 것이냐"고 꼬집은 오 시장은 이 부지사의 범행과 이 대표 간의 연결고리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듯 이
      2024-06-08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 6개월
      쌍방울로부터 수억 원대 뇌물을 수수하고, 쌍방울 그룹이 8백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형과 벌금 2억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2019년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신 북
      2024-06-07
    •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안 처리 등 원내 협력 강화"..6일 국회서 지도부 비공개 회동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6일 국회에서 지도부 비공개 회동을 갖고 법안 처리와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공조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국회로 함께 돌아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정국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2시간 정도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의 연대 움직임은 일각의 ‘균열’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
      2024-06-06
    • 이재명 만난 5선 중진 "국회의장 당심 반영은 무리"
      더불어민주당의 당원권 강화 방침에 대해 당내 중진 의원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유효 투표 결과의 20%를 반영하는 안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는 이재명 대표가 3일 여의도에서 5선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왔습니다. 간담회에는 김태년·박지원·안규백·윤호중·정동영·정성호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이 자리에서 "원내대표는 당직이고, 당의 의
      2024-06-04
    • 박지원 "이재명 대중연설 들어보니 '깜놀'..역시 '대통령깜', 민심은 과학"[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대중연설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역시 대통령깜"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역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엄청나게 사람이 모였더라고요. 그 햇볕도 뜨거웠지만 그 열기가 민심의 열기가 엄청나게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깜짝 놀란 것은 저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대중 강연을 처음 들어봤어요. 왜냐면 지난 대선 때는 제가 국정원장을 했고"라며 "들
      2024-06-03
    • 김기현 "이재명, 대통령병에 걸려도 아주 단단히 걸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병에 걸려도 아주 단단히 걸린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어제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대통령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걸 증명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제는 아주 노골적으로 탄핵 바람 잡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여야의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뜻은 깡그리 뭉개버리고 아예 길거리로 나서 반정부 투쟁과 선동에만 몰두하며 이재명식 '조직 보스정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2024-06-03
    • '한동훈 당대표 3불가론' 홍석준 "이재명 민주당 상대, 상처..대선 행보에 도움 의문"[국민맞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TK 출신 홍석준 전 의원은 세 가지 이유를 들면서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50대 50으로 봤는데 점점 이제 출마 쪽으로 조금씩 본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한동훈 당대표 출마 3불가론'을 제시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먼저 "저는 한동훈
      2024-06-02
    • 이재명 "6월 7일까지 원 구성"..합의 실패시 표결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간 국회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법정 시한인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부터 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다음달 7일까지 원 구성, 상임위 구성을 마치겠다고 구상을 밝혔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타협을 위해 노력하고, 안 되면 새로 구성될 의장단에 요청해 법대로 7일까지 반드시 상임위 구성을 마치고 즉각적으로 법에 따라서 상임위원회, 본회의를 계속 열
      2024-05-31
    • 연금개혁 '여야 대치' 속 김진표 26일 연금개혁 기자간담회
      - 김의장 메시지 촉각..29일 원포인트 본회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26일 국민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25일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의장 집무실에서 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은 연금 개혁안을 21대 국회 종료 전까지 처리돼야 한다는 생각을 줄곧 가져왔다"며 "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만 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종료일인 오는 29일 연금 개
      2024-05-25
    • 이재명 '연금개혁' 주말 기자회견했지만..대통령실 "22대 국회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인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 소득대체율 제안(44%)을 수용하겠다며 연금개혁 합의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대통령실은 "21대 국회 막바지에 급하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22대 국회에서 대타협해야 한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가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 개혁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절충안으로 거론돼온 소득대체율 44%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꼭 해야 할 일인데 시간은 없으니 불가피하게 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며
      2024-05-25
    • 민주당 "대통령실 국민연금 영수회담 사실상 거절..안타깝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민연금 개혁 관련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 실무 협의를 위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홍 수석은 국회에서 마무리되기 전 대통령이 여야와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수석이 여야가 마무리하면 정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의견도 들어서 입장을 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대통령과 정부가 논의과정에서 함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
      2024-05-24
    • 이재명 갑자기 꺼낸 '영수회담' 왜? "외부의 새로운 전선 필요".."야권 대표주자 부각"[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최고위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의 21대 국회 처리를 주장하면서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제안을 한 데 대해 '정치적 승부수'라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날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급발진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많이 더해지다 보니 우려 내지는 비판의 시각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내민 연금 개혁안 자체는 국민의힘도 협상을 해서 타결 지어볼만 하고 기본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의견이다"며 "그런데 갑자기 영수회담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여권의
      2024-05-24
    • 文 전 대통령 "한반도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 심각한 위기 국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갈라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매우 필요한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남과 북의 염원이면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직결되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하지만 70년 넘는 오랜 대립과 갈
      2024-05-24
    • 이재명, 盧 추도식 가며 '라방'.."2만 명 넘게 탈당..편지 쓸 것"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뒤 탈당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이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2만 명이 넘게 탈당했다고 알리며 "이번에 탈당한 분들 중엔 수십 년간 어렵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해 온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왜 우리 뜻을 존중하지 않냐
      2024-05-23
    • 이재명, 국힘에 특검법 재의결 협조 촉구 "나쁜 정치와 결별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에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의 죽음을 외면하는 나쁜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의 뜻을 거부한다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민심을 받들겠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국민을 속이는 잠깐의 허언임이 드러났다"며 "'특검을 거부
      2024-05-22
    • 박지원 "우원식 의장 선출, 나도 '깜놀'..이재명 대통령길에 양탄자, 더 좋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명품백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행을 이어가던 김건희 여사가 어제(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서 열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세 부처와 나옹 선사, 지공 선사 두 조사의 사리 반환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됐던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 방문 이후 169일 만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 모셔져 있던 사리 반환의 중심 역할을 한 김건희 여사를 불교계에서 간곡히 초청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2024-05-20
    • 황우여·이재명 만나 '협치·대화 복원' 강조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나 협치와 대화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20일 이재명 대표를 만나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협력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두려움과 배제의 기운이 돌면 그 사회는 발전하기 어렵다"며 "저녁이 있는 정치로, 여야가 어깨를 마주하고 눈을 맞추면서 마음에 있는 얘기를 다 끌어내는 게 어떻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
      2024-05-20
    • '당원권 강화' 이재명에 "당원 목소리 반영 기준 있어야".."개딸에 몸 숨기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사이 광주와 대전에서 당원들을 만나 당원권 강화 방침을 꺼낸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당원들의 비판과 탈당이 이어지니 당원 달래기 차원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이 있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민심을 얻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긴 한데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될 그런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을 구분할 수 있어야 또한 그게 진정한 의미의 대중 정당"이라고 꼬
      2024-05-20
    • 민주, 경찰의 근접 경호 불가 통보에 이재명 자체 경호팀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경호팀을 가동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부산에서의 피습 후 강화됐던 경찰의 경호 조치가 4·10 총선 이후 중단된 데 따른 것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직후 경찰에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이와 관련한 협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총선 당시 이뤄진 근접 경호는 불가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총선에 대비해 1월 중순부터 주요 정당 대표를 대상
      2024-05-20
    • 윤희석 "우원식도 문자폭탄, 이재명 1극 무서워..툭하면 수박 색출, 이해 안 돼"[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결과 관련해 일부 강성 지지층의 탈당과 우원식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 공격 논란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그게 놀라운 것"이라며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구성을 갖고 있는 당이냐는 것을 다시 생각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윤 대변인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 결과가 나오니까 또 수박 얘기 나오고 일부 강성 지지층은 조국 신당으로 가겠다는 등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굉장히 저는 좀 무서워요"라고 강하게 비꼬았습니다. "이렇게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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