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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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통령 선호 이재명 37% '독주'..한동훈·홍준표 5%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각각 5%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 여성과 남성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번 달 초 조사보다 6%p 떨어진 5%로 한자릿수에 그쳤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조사보다 2%p 오른 5%를 차지해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12-20
    • 권성동·이재명 첫 회동에도 '추경'..광주·전남 현안 예산 시급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신임 권성동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첫 회동에서 추경 제안이 나왔습니다. 순삭감 예산 통과 뒤 광주와 전남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신임 권성동 원내대표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추경을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형식적 균형 재정만을 생각하며 민생 경제에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속하게 민생안정을 위한 민생추경을 하면
      2024-12-18
    • 김재원 "대한민국 0.01% 피고인 이재명, 악질..버티면 대통령, 재판 피하려 별짓 다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의결 후폭풍으로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부 사표를 냈고, 한동훈 대표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국민의 힘은 오늘(18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비대위원장을 누구로 할지 등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했지만, 갈 길이 멀고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전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2024-12-18
    • 김재원 "이재명, 대통령 유력..지옥문 열려, 한동훈 때문"[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박근혜 탄핵 지옥문이 다시 열렸다"며 "이재명에게 대통령으로 가는 면죄부를 헌납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만 하더라도 6개월 내에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가면 의원직도 상실하고 대선 후보 출마 자격도 없게 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2024-12-18
    • 권성동 "대통령 중심제 변경해야"..이재명 "헌정질서 신속 복귀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만나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국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서로의 지나친 경쟁을 좀 자제하고 차분하게 민생과 안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면 이 혼란 정국을 잘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재해 감사원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총 14건의 탄핵소추안이 지금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이라며 "대통령 탄핵소추안까지 헌재가 언제 23건의
      2024-12-18
    • 오세훈 "계엄 반대해도 '이재명 대통령' 수용 못 하는 국민 많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과 별개로 '대통령 이재명'을 수용할 수 없는 국민 여론이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대통령 이재명'도 수용할 수 없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국민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자신이 속한 여당인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당은 죽은 정당"이라며 "핵심 지지층과 국민 일반 사이 간극이 크다면 당연히 보편적 시각과 상식을 기준 삼아야
      2024-12-18
    • 김부겸 "국민 선택 어떨지 몰라..조국 사면·복권 얘기 부적절, 교만해 보일 수도"[여의도초대석]
      징역 2년에 피선거권 5년 박탈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복권 관련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개인적으론 참 안타깝다"면서도 "지금은 사면 복권을 언급하는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약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사면 복권 같은 거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우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고요. 또 그동안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야기를 가장 먼저, 깃발을 가장 먼저 든 게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사실은
      2024-12-17
    • 이재명 "국정협의체, 국민의힘 주도해도 좋다. 참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논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꼭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안정협의체 제안과 관련해 "모든 논의의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가져가도 좋고 이름이나 형식, 내용이 어떻게 결정되든 상관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혹시라도 국정 전반에 대한 협의체 구성이 부담스럽다면, 경제와 민생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국민의힘에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
      2024-12-16
    • 권성동 "민주당 여당 된 것처럼 행동"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절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헌법 규정에 의해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고위당정 또는 실무당정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며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그동안
      2024-12-15
    • 이재명 "우리가 처한 위기는 내일의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관련해 "오늘 우리가 처한 위기는 내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세상 모든 의미 있는 일들은 위험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마키아벨리의 말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라며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제1당인 민주당도 시장 안정화, 투자보호조치 등 경제
      2024-12-15
    • 이재명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새로운 민주주의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뒤 "국민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하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을 뿐이다. 더 크고 험한 산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 가결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 국민무대에 올라 "1차전의 승리를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오늘 잠시 이렇게 승리를 자축하지만, 그들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부정하고 끊임없이 다시 자신들이 지배하는 나라로 되돌아가고
      2024-12-14
    • 윤희석 "尹 탄핵과 별개로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게 맞나..'피선거권 박탈형' 피고인"[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별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에 나와 대통령이 되는 게 과연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우려 반, 냉소 반 섞인 발언을 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범죄 혐의에 따라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거는 국민들께서 다 아시는 거고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선거법 1심에서 징역 1년이라는
      2024-12-14
    • 여인형 방첩사령관, '여·야당 대표, 국회 의장' 최우선 체포 지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세 명을 최우선으로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13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영장 범죄사실에 담았습니다. 여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주요 인사 14명의 체포를 지시했고, 특히 4일 0시 40분께는 김 단장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이
      2024-12-13
    • 국민의힘, 16일 '이재명 고의 재판 지연' 탄원서 제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고의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법원에 탄원서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3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는 16일 이재명 대표가 소송 기록 접수 통지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며 소송 지휘권을 발동해 최대한 재판을 3개월 이내에 마무리하고 선고해달라는 요청을 탄원서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소송 접수 통지를 받지 않으면 국선 변호사를 선임해 그 변호사에게 보내는 방식으로라도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024-12-13
    • 이재명 "尹, 추한 거짓말로 범죄 덮으려 해..탄핵 찬성 동참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윤석열을 향해 "추한 거짓말로 자신의 범죄를 덮으려 한다"고 일격 했습니다. 이 대표는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성명을 통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광기의 선전포고'를 감행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단 한시도 직무수행 능력이 없음을, 직무를 수행해선 안된다는 걸 셀프 인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명령은 초지일관 한결같고 분명하다"며, 그것은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당장 물러나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
      2024-12-13
    • 홍준표 "尹·이재명·한동훈, 셋 다 사라졌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 윤석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국민 여론은 '셋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하루라도 더 인정할 수 없다', 윤석열은 '그럼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모시자는 건가?', 한동훈은 '윤석열을 탄핵시켜 쫓아내고 민주당 2중대로 가자'"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국민은 '셋 다 적대적 공생관계가 아닌가'라고 한다"며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게 시중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4-12-13
    • 이재명 "尹 탄핵까지 피흘리지 않는 혁명 겪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보도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YT는 이날 '한국의 대통령은 여전히 자리에 있다. 이 남성은 그를 밀어내려 한다'(South Korea's President Is Still in Office. This Man Intends to Push Him Out) 제하 기사에서 이 대표의 계엄 사태 속 행보를 조명했습니다. NYT는 이 대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탄핵
      2024-12-10
    • 조응천 "한동훈 대선 불출마 선언하면 진정성 인정"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정 공동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비판을 받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선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은 10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직무정지시키고 총리와 손잡고 국정을 끌고 가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헌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의 이같은 움직임이 "이재명 더불민주당 대표와 치열한 대권 수싸움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가 이러한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공동 담화 내용이) 본인 대선 플랜과 관계없다는
      2024-12-10
    • 예산안 오늘 처리 "민생 예산 증액은 추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처리를 오늘(10일)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국민 삶과 직결되어 있는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도 동시에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제 문제가 너무 심각한 만큼, 여야정 비상경제
      2024-12-10
    • 이재명, 계엄군에 "자랑스럽고 고맙다..아무 잘못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진입한 계엄군에 "그대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늦었지만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그때 투입된 계엄군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양심과 명령이 부딪치는 그 흔들림 속에는 대한민국 전체의 혼란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죄 없는 국민에게 무력을 행사하지 않으려는 소심한 몸짓이 슬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초급 간부들과 병사 대부분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용현, 일부 지휘관들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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