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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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인규 회고록 발간에 "노무현 전 대통령 두번 죽이는 것" 격앙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상황을 담은 회고록 발간에민주당이 격양된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전 부장은 언론에 피의사실을 흘리며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장본인"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고인에게 떠넘긴다고 해서 고인에 대한 표적·기획수사가 정당화되지도 않고, 그 책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방적 주장으로 항변할 수 없는 고인을 욕보이는 건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3-18
    • 이인규 "무능했던 '변호인' 문재인, 노대통령 비극을 막지 못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책을 내일(17일) 발간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인규 전 부장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조갑제닷컴·532쪽)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수뢰 혐의를 자세하게 언급하면서 이를 '다툼없는 사실'로 규정하고, 서거의 책임을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상당 부분 돌렸습니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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